한나라당의 내분(?)이 수습되는 것을 누구보다 속 쓰리게 여기는 놈들이 있으니, 그거야 말하지 않아도 아는 붉은 양아치들이고, 그 다음이 그들의 노예가 되어 시키는대로 지껄이는 어용 언론들이다. 특히 TV 방송은 절대적인 영향력을 앞세워 마치 한나라당 두 대권 후보들간을 이간질 시키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다. 어제 부산을 방문한 두 후보를 두고 앙금이 가시지 않았다느니, 냉랭하다느니 온갖 말장난을 넘어 사실도 아닌 보도를 통해 마치 이미 서로 다른 길을 걷고 있는듯 허위 보도까지 일삼고 있어 큰 일이다. 계속 이런 식으로 가면 국민들의 눈은 멀고 만다.
왜 어용 언론들이 일제히 입을 모아 한나라당 두 대권 후보들간을 계속 이간질시키고 있을까? 여기에는 반드시 그 연유가 있을 것이다. 유추컨데, 만일 정권이 바뀐다면 어용 언론들이 제일 먼저 국민들로부터 응징을 받을 것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왜냐 하면, 가짜 정권을 정당화시킨 죄가 그 첫번째이고, 그 다음은 북한 김정일을 위해 맹활약한 죄가 그 두번째일 것이며, 세번째가 정론직필을 내팽개치고 정권의 나팔수가 되어 국가를 기만하고 국민들을 우롱한 죄가 그 세번째일 것이다. 그 외에도 수도 없이 많지만 이 정도로 해둔다.
오늘 우연히 YTN 등의 뉴스를 봤는데, 박근혜 전 대표와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만나는 장면은 너무나 화기애애했고 별다른 토를 달 정도가 아니었다. 또한 관람을 하고 있는 장면도 이상한 점이 달리 없었다. 그런데 언론들이 소원한 듯 무슨 감정이 있는듯 비추고 있는데, 반대로 묻는데 관람을 하면서도 계속 희죽거리면서 속닥속닥 얘기를 나눠야 좋다는 뜻인가? 어떤 미친 인간이 매미가 와서 물난리가 났을 때 졸개들을 데리고 뮤지컬 보면서 희희닥거리는 것처럼 말인가? 대한민국의 언론들이 지난 대선을 전후로 모두 사망을 했다고 선언을 했지만, 정도가 심해도 너무 심하다.
이런 여러 정황으로 봐서 반드시 정권은 바꿔야 한다. 이번 대선에서 정권을 바꾸지 못하면 대한민국은 지도상에서 사라진다는 사실을 분명하게 인식해야 한다. 어제 정치에는 관여하지 않는다고 거짓말로 국민들을 속이고 있는 이적 노괴와 그의 철저한 꼭두각시인 가짜가 입을 모아 대세론을 부르짖었다. 뭔가 또 다른 꿍꿍이짓을 하겠다는 뜻이라고 본다. 그러면서 국민들이 바라는대로 되어야 한다고 한다. 이 인간들의 국민이란 진짜 국민들을 가지고 노는 말장난일뿐이다. 정권이 바뀌면 제일 먼저 이들 두 마두가 국민들의 손에 죽어난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 것이다.
그래서 합창을 부르면서 또 다른 야바위놀음을 벌일 준비를 하고 있다는 것일게다. 정말 정신들을 똑바로 차리고 반드시 정권을 바꾸지 못하면 눈 뜨고 코 배이는 수모와 굴욕을 당한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지금 대한민국은 너무나 비정상적이고 막가고 있다. 헌법도 없고 국민들도 없다. 오로지 소수의 붉은 양아치들만의 세상이 된 것이다. 그렇지 않고서야 어떻게 리영희라는 새빨간 요물이 자신이 가르친 제자들이 남한을 쥐고 흔든다고 할까? 그런데도 입도 방긋 못하는 국민들도 제정신이 아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언론의 의무를 저버리고 노비어천가에 취해 있는 어용 언론들을 보면 대한민국의 앞날은 캄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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