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연 > 자유게시판 > [물러나] 이회창 뭐라는 당신 의사자격 있나?

■ 당신 의사자격 있나?

산부인과 의사 김창규 왜 거짓말 하나?

이회창 아들은 당시 군 면제체중 50kg이었다. 그런데 왜 45kg으로 분명한 거짓말 하나?
그리고 그게 왜 불가능 하나?
패션모델은 180cm에45kg이 보통, 지율스님28kg이었다

당신은 자연분만 해도 될 산모, 위험하다고 거짓말해서 모두 제왕절개수술 하겠군?
당신 의사자격 있나?
그리고, 대한 의사협회는 이런 거짓말쟁이를 제명처분 않나요?

그리고 이회창한테 지은 죄 있어서, 벌써부터 겁나나 보지요?
이 후보 비방 혐의로 2003년 불구속 기소됐으며 다음해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 대법원 판결을 받았는데, 집행유예기간도 풀렸다고 또 거짓말 시작하나요?

2006. 2. 26
-이회창을 사랑하는 사람 이고고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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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치는 의사 김창규, 다음에서 펌)
‘인간 미라’ 김창규 “이회창, 정계복귀 자격 있나!”

2002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이회창 전 총재의 아들 이정연씨의 병역 비리 의혹을 강하게 제기했던 김창규 연이산부인과 원장 ⓒ2005 데일리서프라이즈 박항구 기자

이회창 전 총재의 ‘DJ 비판’이 정치권에 큰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179cm 45kg 인간 미이라’로 유명한 김창규 씨가 24일 “두 아들을 군대에도 보내지 않은 사람이 남북 평화 통일에 대해 말할 자격이 있는가”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남북문제를 정계복귀라는 자신의 정치적 야심을 위해 이용하려는 수구꼴통적 작태”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창규씨(52)는 이회창 전 총재에게 ‘179cm 45kg 인간 미이라 아들’ 꼬리표를 달아 준 인물. 연이산부인과 원장인 김씨는 지난 2002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179cm 45kg 인간 미이라’라는 책을 출간, 이 후보의 아들 이정연씨의 병역 비리 의혹을 제기했다.

책에서 그는 “179cm의 키에 45kg의 몸무게를 지닌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살아있는 사람이 아니라 인간 미라이며 그런 신체조건으로 병역을 면제받은 것은 병역비리”라고 주장했다.

김씨는 이 후보 비방 혐의로 2003년 불구속 기소됐으며 다음해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 대법원 판결을 받았다. 그러나 ‘179cm 45kg 인간 미이라’는 큰 반향을 일으키며 지도층의 도덕 불감증의 상징적인 사건이 됐다.

김 씨는 데일리서프라이즈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언론에 보도된 이 전 총재의 언급 내용을 보고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며 “어떻게 두 아들을 군대에 보내지 않은 사람인 이회창씨가 남북 평화 통일에 찬물을 끼얹는 발언을 할 수 있는가”라고 울분을 토했다.

이와 관련 이 전 총재는 23일 권철현 한나라당 의원의 출판기념회 축사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은 재임 때 햇볕정책으로 북한의 체제를 녹일 수 있다고 장담하다가 북한이 핵무기로 무장하는 결과를 가져온 장본인”이라면서 ‘DJ방북’을 강하게 반대했다.

또한 이 전 총재는 “이 나라가 DJ정권 이후 노무현 정권을 거치는 동안 친북좌파들이 득세하고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이념을 훼손하려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으며 그들은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뛰어넘어 남북공조와 평화통일을 얘기하고 있다”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김 씨는 “이 씨는 국가 안보에 대해 말할 자격이 없는 사람”이라며 “남북문제를 자신의 정치적 야심으로 이용하려는 한심한 작태이고 수구 꼴ㄹ통적인 발언”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이 전 총재의) 이 같은 발언은 정계복귀 선언”이라며 김 씨는 “그러나 이회창씨가 할 수 있는 국가를 위한 마지막 봉사는 조용히 있는 것”이라고 충고했다.

김 씨는 “남북문제에 대해서는 애국적인 견지에서 남북 협력을 논의하고 한미 공존을 해나가야 한다”며 “윤리적으로 문제가 있고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지키지 않는 지도층들은 하루빨리 척결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179cm 45kg 인간 미이라’ 책과 관련 김 씨는 “키 179cm 몸무게 45kg 가슴둘레 90cm(33인치)의 신체가 의학적으로 100%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의사의 양심과 과학적 진실을 통해 밝히고자 책을 써냈다”며 당시를 회고했다.

김 씨는 “5000년 역사동안 600회나 침략을 받아온 대한민국의 대통령이라면 반드시 군대 경험이 있어야 한다”면서 “이 책을 통해 유권자들에게 21세기의 대통령을 제대로 뽑는데 도움이 되고 싶었다”고 말했다.

또한 김 씨는 “우리 사회 기득권층의 뿌리 깊은 병역비리, 원정출산, 도덕 불감증의 현주소를 드러내고 그 환부를 도려내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김 씨는 “현재까지도 키 179cm 몸무게 45kg 가슴둘레 90cm(33인치)의 신체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100% 불가능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하루 빨리 양극화가 해소돼 힘없고 가난한 사람들이 희망을 갖는 따뜻한 나라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민일성 ([email protected])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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