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은 세습독재체제이다. 북이 말하는 체제보장이라는 것은 이 세습독재체제를 미국이 보장하라는 것이다. 북한내부에는 이미 북의 세습독재체제를 위협하는 세력은 존재하지 않으며, 현실적으로 북의 이런 세습독재체제를 위협할 수 있는 세력은 외부로부터 다가 올 수 밖에 없다. 북을 둘러싼 중공, 러시아, 일본 중 중공이나 러시아는 이미 북의 세습독재체제를 인정하고 있고, 일본은 아직 북과 정식적인 국교가 없으므로 북의 체제를 인정하고 있지 않다. 미국이 북의 체제를 보장하게 되면 결과적으로 일본과도 국교가 수립되고 그리되면 대한민국은 북을 조국으로 섬기는 386주사빨들에 의하여 이미 장악이 된 상태이므로 북의 세습독제체제는 내, 외적으로 완벽히 보장이 되는 셈이다. 따라서 북괴의 입장에서 볼 때 미국과의 관계는 그들의 세습독재체제보존에 마지막 남은 걸림돌인 것이며, 이것을 돌파하는 수단으로서 핵을 개발한 것이다. 앞서 말한 바와 같이 지금 남쪽은 북괴를 조국으로 섬기고, 북괴의 지령을 받는 386주사빨들이 이미 권력의 곳곳에 또아리를 틀고 있는 상태이므로 미국과 일본이 한반도에서 영향력을 잃게 되면 북의 기도는 거의 달성된 것이나 마찬가지가 되는 것이다.
핵은 그 가공할 위력으로 말미암아 실전용이라기 보다는 정치적인 압력수단로서의 기능이 더 강하게 작용한다. 핵을 가지고 있으면 외압을 막아낼 수 있으며, 정치, 경제, 군사등 대립적인 국면에서 엄청난 뒷심을 발휘하게 되어 협상상대방의 양보를 이끌어 낼수 있게 된다. 북은 이미 핵보유을 선언했으며, 이제 그들은 이 핵을 가지고 남쪽의 국민들을 수시로 공갈, 협박하면서 인도적지원, 남북교류협력등등의 명목으로 막대한 조공을 요구할 것이다. 또한 그들은 이 자금을 가지고 계속적으로 핵보유량을 늘려 나가게 될 것이다. 일각에서는 비료, 식량등의 지원이 인도적 지원이라는 포장을 씌워 북에 막대한 양을 넘겨주고 있지만, 그 비료나 식량이라는 것도 그것이 재화인 이상 국제시장에서 얼마든지 현금이나 다른 재화로 바꿀 수가 있는 것이므로 이것도 핵개발에 이용될 수가 있는 것이다. 같은 물을 먹어도 먹어도 독사는 독을 만들고, 젖소를 우유를 만드는 것이다. 우리가 아무리 인도적지원이라고 해도 그것이 북이라는 독사에게 들어가면 얼마든지 또 다른 독을 더 많이 만들어 낼 수가 있는 것이다. 실제로 탈북자들에 의하면 남한에서 북으로 인도적지원이라고 넘겨주는 비료등은 품질이 좋아 중국등에 수출하여 핵개발등에 사용되고 있다고 증언하고 있다. 이렇게 우리 국민이 알게 모르게 북으로 흘러들어간 남쪽의 물자와 자금들은 북괴의 핵보유량 증산에 이용되고 있는 것이다. 북괴는 이 늘어나는 핵보유량과 장거리미사일을 무기로 협상력을 제고하고 될 것이고, 이것은 끝내 미국을 협상 테이블에 이끌어 내어 북괴에게 유리한 미국의 싸인을 받아내게 될 것이다. 이것이 바로 북괴가 그토록 주장하는 북미양자협상이 아닌던가. 그리되면 남쪽은 고립무원의 상태가 되어 허무한 종말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따라서 북괴의 입장에서 볼때 이렇게 다 된 밥이나 마찬가지인 상황에서 그 승리를 담보할 수 있는 핵의 포기란 결코 있을 수 없는 것이다.
그러나 이렇게 순조로왔던 빨들의 한반도 전역의 적화전략은 부시의 당선으로 약간의 장애를 받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현재의 부시정권은 북의 세습독재체제에 대하여 극도의 혐오감을 갖고 있으므로 빨들은 이 마지막 남은 장벽을 우회하기 위하여 미국의 부시정권이 물러가거나 힘이 빠질때까지 시간을 버는 전략을 취하고 있는 것이다. 즉 부시가 강공책을 택하지 않도록 중공과 남쪽의 386주사빨들을 이용하여 온갖 강온양면교란전술을 구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런 모든 상황을 종합하여 판단해 보건대, 지금 대한민국은 지극히 비관적인 상황에 몰렸다고 판단 할 수 밖에 없다. 북괴의 벼랑끝전술과 이에 협력한 주사빨들의 사술로 이제는 반대로 자유대한민국이 벼랑끝에 서 있는 것이다. 벼랑끝에서는 어차피 승부를 내야 하며, 사즉생(死卽生)의 각오가 아니면 자유대한민국은 변변한 저항도 없이 그대로 벼랑으로 떨어져 죽어야 하는 것이다. 따라서 지금 자유대한민국이 살 수 있는 방법은 선제북폭을 하여 북괴의 핵을 제거하거나 그동안 햇볕정책운운하며 북괴의 흉계에 부역을 하였던 386주사빨들을 사정없이 척살하여 자유대한민국 국민들의 의지를 전세계에 보여주는 2가지 방법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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