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연 > 자유게시판 > [하야] 가짜 대통령 노무현 중앙선관위 유지담을 즉각 공개 총살하라

전자개표기 조작으로 한국가의 대통령 당선을 도둑질한후
진짜 대통령 행세한지 이제겨우 이제겨우 1년6개월 째입니다

광주 전남의 영구임대 아파트 임대료를 내지못해 쫓겨 나는사람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어디 광주 전남뿐 이겠습니까?
언론에 보도만 되지 않았설뿐 !!!!!!!!!!!!!!!!!!!!!!!!!!!!!!

끝없는 불황-경제부터 살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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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08.25. 00:00 입력

끝없는 불황-경제부터 살려라 !!!!!!!!!!!!!!!!!!!!!!!!!!!!!!!!

경기침체의 정도가 상상을 초월한다고 아우성이다. 서민 가계 빚이 눈덩이처럼 늘어나고 소비수준은 사상 최저라는 분석이다. 상점, 음식점, 까페 등 자영업자들이 잇따라 부도를 내고, 중소기업들의 자금난도 심각하다. 대졸자들의 절반은 실업자다.

　여기에다 연일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우고 있는 고유가^고물가, 정치권의 끝없는 정쟁, 잦은 노사분규, 기업의 경쟁력 저하는 국내 기업 및 투자자들의 발길을 해외로 내쫓고 있다. 경제에 `올인'해 주기를 바라는 국민들의 기대와는 전혀 다른 이러한 행태들이 참여정부 출범이후 벌써 1년 6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이헌재 경제부총리는 최근 “부자가 돈을 쓰게 해야 경제가 살고, 나라도 발전한다”고 강조했다. 경기침체의 주범인 소비부진을 염두에 두고 한 말이다. 국내 사유지의 50% 정도를 전체 인구의 2%인 부자들이 소유하고 있다. 또 국내 금융권 전체 예금의 55% 정도를 전체 인구의 5%인 부자가 소유하고 있다.

　불황으로 소주도 안팔리고, 라면 판매도 줄어드는 판에 이 부자들을 상대로 한 제품들(100만원짜리 점심도시락 등)의 매출이 늘자 곳곳에서 비난이 거셌다. 이 때문에 부자들이 중국 상하이, 미국 LA, 태국 방콕에 땅을 사고, 하와이 홍콩 파리에서 명품을 구매하는 등 해외소비에 집중, 국내경제를 더욱 벼랑끝으로 내몰고 있다고 한다.

　부자들이 해외 대신 국내 구매에 치중했다면 올해 국내소비는 현재보다 50%이상 높아졌을 것이란 분석이다. 전문가들은 부자들이 올해 해외에서 구매한 총금액은 아무리 적게 잡아도 10조원(현금, 신용카드, 국내땅을 주고 해외부동산을 구입)은 넘는다고 주장했다.

　정치권은 경제살리기에 힘을 모아야 한다. 서로의 정책에 사사건건 시비를 거는 행태는 경제가 활성화될 때까지만이라도 그만두라는 게 국민들의 주문이다. 과거사 청산도 중요하고, 부의 분배도 중요하지만 경제부터 살리라는 것이다. 서민 없는 정치인 없고, 경제없는 나라 없다. 국내 경제의 버팀목인 수출마저 감소 기미를 보이고 있다. 내수 부진에다 수출까지 줄어든다면 우리 경제는 두손 다 들게된다.

　기업들도 투자를 늘려야 한다. 정치권이 불안해서, 현정부의 정책을 믿지 못해서 자금이 있어도 투자를 하지 않는다고 한다. 대기업이 투자를 하지 않으니 중소기업의 일감이 없고, 그만큼 일자리가 줄어드는 것이다. 실업자가 많으면 소비를 할 수 없어 경제가 침체되는 악순환이 계속된다.

　노동조합 역시 무리한 요구를 자제하고 위기극복과 경제살리기에 힘을 보태는 대승적인 모습을 보여줘야 할 때다. 최근 공장을 점거해 가동을 멈추게 하고 고 김선일씨 처형 장면을 패러디해 경영자를 처단하는 모습을 연출했던 한 노동조합에 대해 국민적 지탄이 쏟아진 것도 되새겨 볼 일이다.

　아테네 올림픽에서 유도 이원희 선수가 극적인 한판승을 거두고, 유승민 선수가 중국의 왕하오를 통쾌하게 물리칠때 우리 국민은 하나였다. 정치인, 기업인, 서민, 모두가 서로를 부둥켜 안고 기쁨을 함께했다. 그러나 순간일뿐 돌아서면 분열이다. 모든 국민이 하나가 돼 경제에 올인할때다.

　광주상공회의소 이정욱 사무국장은 “정치가 불안하다보니 기업들이 여유자금을 재투자에 사용치 않고 금고에 넣어두는 경우가 많다”며 “기업가들이 마음놓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줘야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세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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