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우파연대를 줄창 외치는 청산은 해명하라.
지난 1월 19일부터 귀하는 돌연변이처럼 갑자기 우파사이트에 등장하여 줄곧
귀하를 중심으로 하여 청년우파들이 뭉치자는 글을 계속 올리고 있는데,
이제 그 기간이 - 귀하가 우파의 지도자인 것처럼 행동하는 - 벌써 이개월이 지나가고 있음에,
본인 파아란은 귀하에게 정식으로 요청할 것이 있다.
즉, 현재 주한미군 철수 움직임을 불러오게 한 가장 직접적인 원인이 되었던
작년 2002년 가을과 겨울 거세게 퍼졌던 여중생사건의 전국적 촛불시위에 대해
귀하 청산이 바로 삼개월전인 2002년 12월 14일 아래와 같이 귀하의 단체 회원들에게 주는 게시판에다
아래와 같이 올렸던 글의 내용에 대해서 이제는 스스로 해명을 해야 하지 않겠는가 ?
아니면, 작년까지는 귀하 청산이 촛불시위에 지지하는 입장이었으나, 어떤 계기로 갑자기
열렬한 애국우익지도자가 되게 되었는지 그 경위를 이제는 해명하여야 귀하를 따르고자 하는
사람들이 혼란을 줄일 수 있지 않겠는가 ?
118. 부씨맨..김대통령한데 직접사과했다
· 작성자 : 총시샵v청산 (blue00067) · 날짜 : 2002/12/14 오전 8:54
· 꼬리 : 2 / 조회 : 15
부씨맨..김대통령한데 직접사과했다
오늘아침 방송,신문에 다나온건데...
미국 대통령 부시가 전화로 직접사과를 했단다.
아뭍든 미군 철수니 그런주장도 있었지만..
추운데 촛불시위에 참가한 사람들한데 고맙다.
이제는 여중생들처럼 비참하게 죽는 사건이 없는
북한 공산당도 뻔뻔스럽게 큰소리못치는 한반도를
만들어나가자..
부시도 이제 대한민국 함부로 무시하면 별로 자기도
안좋다는걸 깨달은 모양이다.
클럽살리기 (12/14, 09:47) : 부시맨도 사람이 됐군,,모른척하더니...
클럽살리기 (12/14, 09:48) : 그런데 왜 회원들이 여중생시체사진을 자꾸올려요,,요며칠 자주보니 아주 밥맛이 안나요?
132. [답] 청산이 답변드립니다.....
· 작성자 : 총시샵v청산 (blue00067) · 날짜 : 2002/12/27 오전 10:14
· 꼬리 : 0 / 조회 : 19
1.이번 대선에서 좌파가 전체의 52퍼센트를 득표하게 된 것 아닙니까? (민주, 민노,사회당포함)
----->청산입장:
전 민주당을 좌파로 보진 않습니다..단지 주요지지층이 그런것 맞지만
민주당이 이념적으로 당내 보수가 약하고 진보층이 강하지만 진보라고 다 좌파는 아니죠.
민주당이 스스로도 중도개혁정당이라고 하고 나도 개혁성이 부족하지만 이건 맞다고봐여.
그리고 민노,사회당의 경우는 틀림없는 좌파이고 분단의 현실하에서 친북적인면도 있다는게
내가 그들을 지지안하는이유입니다.
2.비판받을 것이 많긴 하지만 우리의 사상적 지향과 가까운건 처음부터 한나라당이 아니었나요?
----->청산입장:
그건 시문동이나 타시사동회에서 우리한데 덮어 쒸운거나 같네요.
우리는 여당의 부패나 실정을 비판해온거 사실이지만 한나라당 지지한적은 없죠.
우리가 비판해온 정부여당이 단지 민주당이었다는(한나라당이 야당이라) 사실입니다.
단지 흑아니면 백이다는 논리는 구시대적 사고일것입니다.
시문동이 우리와 다른건 그들이 야당만 비판하고 부패권력을 옹호 찬양한탓이죠..
제가 청한련을 모임을 만든건 흑백논리를 극복하자는거죠..안그럼 어느당에 들어갔을거구요.
한국의 총체적문제는 이흑백논리가 민주,아니면 비민주/영남,,아니면 호남../보수 아님 진보 ..
그러한 흑백논리가 지배합니다..그리니 적과 친구로 나뉘고 편견과 아집으로 결국
대화나 타협은 없이 정치도 발전없고 사회도 엉망으로 만든게 이나라 기성 정치,기성
시민,사회단체라고 보고 특히 재야운동권의 논리는 반미아님 친미.친북아닌 반북을
강요하는 이러한 것을 구시대적 흑백논리로 타파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여당은 물론이고 야당도 우리의 개혁대상일뿐이고 제 7개항이 이를 증명합니다.
3.청산님이 홍위병이라고 비판하는 시민단체들을 보십시요. 그들은 여러가지
방식으로 상대적으로 민주당을 지지하는 표현을 하지 않습니까? 그것이 뭐가 나쁩니까?
----->청산입장:
그게 기성 시민사회단체들의 문제입니다..군사정권하서는 관변단체들이 더심했고
그들이 지금 보여주는 모습은 자기 스스로가 주장한 권력과 재벌,언론,단체의 유착을
스스로 자기들도 따라함을 보여준것으로 저는 이런 기성사회단체의 모습을 깊은
분노를 느낍니다..이제 97년 이전의 정권비판적인 시민,사회단체의 개혁적인 역할이
사라짐으로서 정치는 이제 부패무능한 정치인들에게 송두리채 넘어간꼴임다..
그래서 우리 청한련의 한분야인 사이버운동본부는 비폭력 사이버운동으로 이를
극복할려면 진정한 봉사활동을 먼저 실천하고 이만으로는 부족하니 사회제도를
개혁함으로서 실질적으로 더큰 봉사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우리의 실제 이슈는 청년세대로서 기성세대의 잘못과 부족한점을 바로세우는것이고
우리 청한련은 정치결사도 데모하는 모임도 아닌 청년봉사단체로 규정하면 될겁니다.
특징은 정식입회회원들 중심으로 많은 동회회들이 사이버회원으로 참여한다는거죠..
이제 우리는 1~2월 지역별로 창립모임과 연이어 4번의 지역별 정모를 실시한후 서울서
3월 1~2일 공식창립대회를 가질겁니다..
전국적으로 24개지부 조직망과 각 중소도시별,대학별로도 친목봉사회를 만들고
서울에서 사무실 하나얻어 인터넷에서의 공식홈페이지를 중심으로 인터넷신문사,
기타 다른 분야를 하나하나 만들어가고 앞으로는 이러한 청한련의 정신을 널리 홍보하고
정식으로 입회비를 내는 회원을 늘리고 인터넷사업적인면에서 운영자금도 보충하고 이를
통해 사이버청년단체화를 추진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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