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베더 프로그램에 유일하게 SBS와 조선일보가 선정되어
전장속에서 공식적으로 취재할 수 있게 되었다.
mbc, kbs는 한국의 공영방송이면서도 방송사로써의 대접을
받지 못한 수모를 미국으로부터 당해서 일까?
이에 대한 보복인지, 아니면 이라크의 승리를 바라는 마음인지
연일 반전시위와 미군의 포로와 시체등...미국 피해를 보도하고 있다.
주한미군이 보고 있다면,,,여기가 아랍지역 국가인가 착각할 것이다.
일본 TV들과 보도방향이 너무나 다르다.
속내를 감추기 위해서 이라크와 서방 전과발표가 판이하다며
심리전이라고 하면서 호도까지 한다.
미군 포로를 인터뷰하고 시체를 보여주는 것이 마치 범대위가
여중생 시체를 대분짝만하게 길거리에 사진 전시하는 행위와
같음에도 동맹국으로써 그 행위에 대한 비판은 없고
꼴 나쁘게 당하는 것을 고소해 하는것 처럼 들릴 정도다.
이라크 전쟁은 한반도 평화에 끼치는 영향이 어느때 보다 엄청나다.
91년 걸프전 때는 남의 일처럼 보였어도,,,한국의 북핵사태 앞에
서는 중요한 국제전쟁이며 한국인의 중대 관심사다.
그럼에도 방송횟수도 대폭 줄어 들었고 오히려 이라크에 동정적이고
반전시위를 극렬하게 보도하는 TV들이다.
한국 공영TV는 모두 중립국 방송사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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