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복사 조회 8 10.12.25 08:03 즐겨찾기요즘트위터더보기페이스북미투데이중국 외교부 여자분이 의기도 당당하게 눈 똑바로 뜨고 한국측이 중국불법어민 사망에 대해서 책임을 져야 한다고 하는 걸 중국어로 듣는 순간 중국 생활 10년을 한 사람으로서 소름이 끼치고 분개를 했다.
중국? 대국이다. 나라도 크고 사람들도 50여개가 넘는 소수민족으로 이루어져있고 역사도 찬란하고 문화도 유구하고 현재 미국과 g2라고 하지 않는가? 나도 중국인들을 10년동안 지켜보고 중국문화와 사회를 접해온 사람으로서 현재의 중국의 태도에 매우 실망스럽고 세계의 리더는 커녕 아시아 패권의 자격도 없다고 보여지는 행동과 언행을 계속 하고 있다.
나라간 분쟁은 힘의 논리로 하면 안된다. 일본과 영토분쟁으로 일본에 끌려간 어부와 미국전투기와 2002년인가 부딪혀 바다에 실종된 중국전투기 조종사는 그래! 영웅으로 치켜올려세우며 중국내에서 지롤을 하던 상관이 없고 관심도 없는데 내 조국의 영해에서 한국 해양경찰에게 도끼를 들고 달려들고 억지로 한국 배에 부딪혀 실종되고 사망한 중국 어부들 책임이 왜 한국에 있나?
물론 나는 중국을 안다.. 중국인들 인사법이 고개를 숙이고 하지 않고 니하오란 말도 거의 하지 않는다. 중국인들은 아침에 출근하면서 인사법이 거의 없다.. 그냥 고개 꼿꼿히 세우고 왔냐! 하면 끝이다. 왔냐는 말도 아주 깎듯한 인사법이다. 대부분 아무말도 안하고 자리에 앉는게 다반사다. 고개숙이고 니하오라고 하면 아주 예우를 하는거고 아예 이애들 자체 인사법이 '니하오'라고 하면 오히려 어색하고 멀리하는 기분이 든다는 것이다.
사과? 미안? 하다란 말을 이 애들은 자주 할까? 절대 않는다.. 변명을 했으면 했지 절대 자기 잘못을 시인하지 않는다.. 난 이번 중국 외교부 여 대변인이 눈 똑바로 뜨고 말하는 걸 보고 아! 저 애들이 속으론 미안해 하지만 겉으론 체면상 그냥 책임전가를 저렇게 한국측에 하고 억지를 부린다고 이해를 했다. 미국한테도 절대 사과를 하지 않고 억지를 부리는 습성이 한국같은 소국에게 어떻게 유감이란 표현조차 쓸까? 못 한다.. 못쓰고 계속 변명을 해대고 그럴 것이다.. 이게 바로 중국인들의 민족성이다.. 미안하다란 표현보다 오히려 공안이나 상대에게 돈을 건네고 해결하려고 할 것이다.. 근데 이 애들이 왜? 유감이다! 미안하다! 란 말을 못하는지 아마 많은 연구를 해야 할 것이다. 나도 아직 그 답을 찾지 못했다. 아마 역사적인 그 무언가 있을 것이다.
그럼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왜 눈 똑바로 그렇게 한국측에 책임이 있다고 말했는지 중국통이 있는 우리 외교부라면 눈치를 채야 하는데 우린 눈치를 안드로메다에 갖다놓고 반대로 중국을 무서워하고 두려워하며 우리 바보 외교부 멍청이들은 불법 중국어민들을 풀어준다고 한다.. 이 같은 바보짓을 하는 외교부! 우리 외교부 외무고시를 통해 센님들만 채용해서 이같은 일이 발생한다.. 중국 외교부통이 없다.
그럼 중국이란 나라는 어떤가? 중국인들 민족성이 상대가 약하게 나오면 계속 돈달라고 엄포주고 억지 부리고 강하게 나온다는 것인데.. 이번 불법어민들을 그냥 순순히 풀어주면 앞으로 우리 서해바다는 중국 불법어선들로 가득 채워질 것이다. 향후 중국 불법어민들은 도끼가 아니라 총을 들고 대항할 것이다. 왜? 우리 측이 이미 불법어로를 방치했고 단속할 힘을 잃고 풀어준 선례가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들은 중국정부를 믿고 한국정부가 함부로 못한다고 치부를 하고 계속 올 것이다.
국익이란 것이 뭔가? 우리 주권 포기하고 상대에게 빌붙어서 살면 그게 주권인가? 중국인 불법 체류자가 몇 십만명이 넘고 불법어로가 넘쳐나서 서해바다가 온통 중국어선으로 넘쳐나면 우리 고기잡는 어부들이나 3D업종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전부 일자리를 잃는데 주권이란다. 과연 누굴 위한 주권인가? 현대자동차 북경지사를 위해서인가? 삼성전자를 위해서인가? 엘지를 위해서인가? 중국내에서 그래 반한감정이 일어서 한국물품 불매운동할까봐서?
일본? 소일본이라고 그렇게 중국인들이 분노에 차도 일본 도요타 잘도 팔리고 일본 전자제품 잘 도 팔리고 나간다.. 제품이 좋으면 중국인들은 구매한다. 우리도 마찬가지 아닌가? 반일감정이 있어도 우리도 일본제품 구매한다..
그리고 우선은 중국내 거주하는 100만명 가까이 되는 재중한국인들이다. 중국에서 만약에 한국인들이 도끼들고 대항하고 중국공안에게 공무집행방해를 하면 어떻게 될까? 지금 수많은 한국기업들이 중국에서 중국 공무원들에게 얼마나 많은 시달림을 받고 돈을 뜯기고 기업을 하는지 모르나? 중국 공무원들은 말도 안되는 규정을 들어서 한국기업들에게 돈을 요구한다?
나의 경험담을 말해볼까? 전에 비자연장을 하러 공안국 외사과에 갔는데 중국 여자가 서투른 한국어를 하면서 여권을 던지며 반말조로 불친절하게 해서 그냥 그 자리에서 소리치며 난리법석을 피워버렸다. 그러니 옆에 있던 공안이 당장 나가라고 소리를 지르더군.. 거기서 비자연장을 한 두번 하는 것도 아니라서 난 거기서 완전히 찍혀 버린 것이다. 비자연장을 할 수없이 해야 하겠기에 고개숙이고 과장실에 가서 해결하고 겨우겨우 서류를 접수시킨 일이 있었다. 나중에 알고보니 그 과장하고 그 불친절한 여자공안도 모조리 불법여권을 만들어준 댓가로 감옥에 갔다고 하더군..
참 중국에 살아보면 서러운 일 많고 남의 나라에 살면서 힘든 일 많다.. 중국인들한테 참고 인내하고 될 수 있으면 싸우지 말고 원한같은 거 사지 말고 조용히 사는게 외국생활의 비법이다..특히 중국같은 치안 불안 사회나 공안이나 공무원이 최고인 사회에서는 더더욱 공권력에 대한 도전은 거기 삶을 포기하는 것이다. 그래서 한국인들 정말 조심하고 산다.. 공안이 무슨 요구를 해도 참고 또 참고 산다..
그런데 반대로 우리 멍청한 외교부 나리들은 그 국익이란 명목아래 불법을 저지른 중국어민들을 무슨 근거로 그냥 풀어준다는 것인가? 우리 한국인! 중국에서 불법 마약제조를 했다는 이유로! 아니면 중국 술집여자 2차간다고 집에 데려와서 자다가 좀 행포했다고 성폭행범으로 몰려서 억울하게 사형 내지 징역 10년을 넘게 사는 사람도 많다.. 물론 마약제조는 중국에서 사형감이다.. 그러나 술집여자 2차로 데려와서 억지로 하다가 걸린 사람이 반대로 성폭행범으로 몰린 사연은 이해가 되지 않은 사항이다.
난 그냥 한국인들 사건을 예를 든 것 뿐이다.. 다른 억울한 사람도 엄청 많은 것이다. 안봐서 안 알려져서 그렇지 말이다. 중국에서 행불 된 사람 수도 없이 많다.. 다 뉴스에 안 나와서 그렇지 말이다.
지금 외교부 행태는 한국주권을 포기하고 중국내 한국인 100만명에 대한 포기나 마찬가지다.. 반대로 한국내 중국인들 태도는 어떤가? 요즘 월급 체불되면 중국인들 당장 중국대사관으로 뛰어가서 항의한다고 한다..불법체류자로 걸려도 벌금도 없이 그냥 추방이다.. 한국인들 중국에서 불법체류로 걸리면 벌금 5천위안 넘게 물고 추방당한다.. 우리 한국인이 중국공안에게 도끼들고 공무집행방해하면 최하 징역 10년형이다.. 우리 어떤가? 중국어민들 그냥 풀어준다?
외교부는 법이란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기 바란다.. 그게 바로 장기적인 차원에서는 우리 국익을 보호하는 짓이다..그리고 외교부? 유명환 장관 따님이 부정 합격해서 요즘 외교부는 뭐 이상한 외교부 채용안을 마련해서 외교관을 채용한다는 개혁안을 내놓았다. 외무고시 폐지하고 돈 있는 넘들만 가는 로스쿨이나 아님 의학전문대학원 같은 만든다는 취지인 것 같다. 웃기는 소릴 마라! 외교부 외교관들은 정말 발로 뛰는 사람이 필요하고 중국이나 외국에서 수년을 살면서 거기서 눈물젖은 빵을 먹어본 사람만이 그 사람의 마음을 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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