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송금 의혹 사건"수사를 맡은 송두환 특검이 김대중도 본 건과 관련한 출국금지 대상에 포함한다고 밝혀댄다
이는 특검이 김 대중을 수사대상으로 보고 있으며 수사진행과정에서 필요하면(?) 직접 불러 조사하겠다는 뜻으로 보여진댄다 - -
이는당연지사이고 - -
그런데 "필요하면" 이란 단서가 어째 좀 찜찜한 구석이 있지만 - -
그런데 기자들이 김 대중에 대한 출국금지 가능성을 묻는 기자들에게 "김 前대통령도 출금대상이며 필요하면 출금할수 있다"고 답변했댄다
그런데 다시 말하기를"출금까지 할 필요가 있나 출국하면 안된다는 것을 그분(김대중)도 아시지 않겠나" 라고 덧붙여서 전직 국가원수에 대한 예우차원에서 출금조치는 내리지 않을 가능성을 내비쳤다는데 - -
이런 빌어먹을 경우가 있나!!
모든것을 이런식으로 따진다면 전두환 노태우 두 전직 대통령은
전직국가원수예우 차원에서 감옥에 집어넣었남???
헌법 제84조에 볼것 같으면 대통령은 내란 외환의 죄를 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재직중 형사상의 소추를 받지 아니한다 라고 명시되어있다
역설적으로 말하자면 재직중의 범죄행위에 대하여 퇴직후에는 소추를 할수 있다는 말이다
그런데 무슨 전직대통령예우에관한 - - 운운하는가???
대통령이 무엇인가?? 절대 권력자???
웃기는 소리!!
다시 말하자면 국민들의 큰 머슴이 아닌가?
대통령이 아니라 대통령 할애비라도 범법 사실이 드러나면
당연히 처벌 받아야 마땅한것이 거늘 - -
여권 일부에서는 김대중을 두고 계산기를 꺼내들고 이해득실을 따지느라 골머리를 싸매고 있다는데 - -
내년 총선도 걱정될것이고 - - (호남 민심도 생각해야 될것이고)
아서라 !!!
손바닥으로 태양을 가리는 우를 범하지 말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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