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옥의 강의에 많은 국민들이 관심을 보이지만 그러나 그의 강의가 긍정적인 기능뿐만 아니라 부정적인 기능또한 가지고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모든 것은 완벽할수 없다
공자의 말도 완벽할수 없다
또한 부처와 예수와 마찬가지로 인류사회에 우리가 인식하지 못하는 많은 해독을 깨친 것을 알아야 한다.
그의 가장큰 잘못은 너무 폼을 잡는 다는 것이다 실상은 알맹이는 없으면서 겉치레만 화려 하게 한다는 것이나 공리공론 명분론 목적과 수단의 혼돈 그리고 잘못된 방법의 절대시를 통한 교조적 태도로 모든 것의 궁극적 목적인 필요한 것을 얻는 것 즉 생존을 위한 요구를 제대로 충족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더더군다는 그는 유학자이다
유교의 근본적인 사상의 기저 즉 성리학이라는 것이 인간의 감정의 희롱을 벗어나지 못한다는 것 그리고 화이 사상 오직 존화 주의에 빠져 한족을 위한 노예로 봉사하는 것을 자랑으로 여기는 식민사상임을 우리는 간과 할수 없는 것이다
정도전에 대해 말하지만 그는 파렴치한 기회주의 적인 변절적인 권력의 시녀 이상은 아닐 것이다
과전 법이니 균전법이니 하지만 그건 박정희나 전두환 같은 군사 반란 자들이 자신의 반란을 합리화 하기 위해 들고 나온 혼란이니 근대 화니 하는 말에 다름아닌 교묘하고 더러운 술책이고 트집이고 허울좋은 명분일 것이다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는 군인 으로서는 도저히 용서 할수 없는 군사 반란 하극 상을 했다는 것이다
그의 이런 반란의 동기에 민중을 생각하기 때문에 그의 애민 정신에서 이런 역적 행위를 했다고는 생각 하지 않는다 그는 이런 제도로 고통받는 위치에 있지도 않았고 그의 과거 행적에서 이런 것이 필연 적일 수도 없는 것이다 아마 권력욕이 주였을 것이다
군인으로서의 그의 태도를 떠나서 그의 위화도 회군은 우리 역사상 우리가 자주 국가 황제 국에서 제후 국가 종속국가로 추락하는 민족의 기개가 꺽여버리는 환산할 수 없는 엉청난 손실을 우리 민족에게 안겨 주었다는 것이다 이런 자주성과 자존심 그리고 기개의 상실은 우리 민족이 그후 겪어야 했다 치욕의 근대사의 단초를 제공 했으며 여기에서 정신을 잃은 민족 민족의 자존을 잃은 민족의 비운을 우리는 그대로 겪어야 했던 것이다
정도전 그는 전두환 이나 박정희의 군사 반란에 동조하며 일신의 안위를 누리고자 했던 파렴치한 지식인 그리고 나아가 친일 반민족자들과 다를 바없는 부류의 사람일 뿐이고 이씨조선이 사대 비굴 정권으로 민족의 수치인것에 다름아닌것처럼 그도 그런 평가를 벗어 날 수는 없을 것이다.
김용옥의 왜곡되고 겉과 속이 다른 이율 배반적이고 오도된 가치관의 전파는 그자체로서 이미 우리 민족의 자존심과 자긍심에는 치명타 일 수 밖에 없고 그가 말하는 민족이나 하는 것들이 실상은 오히려 반 민족적이고 우리에게 너무나 해로운 말일수 있다는 것을 우리가 미처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닐런지하는 두려운 마음이 드는 것이다
공자나 맹자의 사상이 나름의 일면의 세상의 이치를 “P혀주는 면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과거의 일개 사상가의 생각이고 그리고 그의 사상속에는 우리의 중국 한족 에대한 독립성과 독자성 확보라는 대전제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것이라는 것을 우리는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부처의 사상이 오히려 동양 문명이 물질문명을 태동시키는 것을 막았다든지 예수의행적이
오히려 인류에게 거짓과 허위그리고 속임수라는 죄를 잉태하는 잘못을 저지른 다는 것을 우리가 알 듯이 또한 공자도 또한 마찬가지로 인류에게 많은 해악을 끼쳤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인간차별 신분 남녀 차별 상공업 천시 형식 사대 명분 공리 공론 감정의 할일 없는 묘사..한의학이 부모로부터 받은 신체를 훼손 해선 안된다는 것에서 침이나 꼽는 다든지 경험이나 실용보다는 뜬구름 잡는 식의 말 장난에만 매달린 다든지등등
유학자인 김용옥의 강의는 그자체로 이미 원죄와 같은 벗어 날수 없는 한계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사대와 공리 공론 허례 명분 실질은 빠져 버린 빈ƒ宙Ⅱ?사상임을 우리는 조선 사회를 보며 뼈저리게 느끼지 않았는가 이씨 조선의 패망과 더불어 무덤에 들어 갔던 고루하고 낡은 퇴물을 다시 꺼내려 하는 교묘한 술책은 오히려 자신에 대한 자기 기만 이상의 의미는 없을 것이다
과거 사람들의 삶은 그자체로 반면교사의 역할을 할 수 있겠지만 그러나 자기류의 왜곡으로 진실과 사실을 호도 하거나 해서는 안될 것이다
이성계의 위화도 회군으로 조선 왕조는 그 정당성을 인정 받을 수 없으며 자주 민족 국가를 사대 종속국가로 만든 그의 죄과는 이완용에 댈 정도의 것이 아니고 위화도 회군이야 말로 1000년의 역사에서 제 일대의 반민족적인 가장 슬픈 사건이며 그리고 만주땅이라는 조토의 회복의 절호의 기회를 상실한 천추의 한을 남긴 민족의 비운일 뿐이다
그런 것이 허울좋은 명분으로 호도 될 수도 없고 되어서도 안될 것이다
도올의 한계는 그가 중국사상가라는데 있다
그의 사대 주의적인 습성과 정신은 그의 몸곳곳에 그의 행동 하나하나에 그대로 배어 나오는 것이다
이제우리민족은 우리 민족의 사상과 학문을 만들어 내야 한다 그래야만 우리에게 내일이 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이시대를 사는 우리의 사명인 것이다
소위 단학이니 국학이니 하는 학문을 우리가 연구하고 되살릴 필요가 있는 것이 바로 이런 이유인 것이다
김용옥의 강의는 그 자체가 한계를 가지고 있지만 모든 사상의 궁극적 목적인 인간의 존재의 이익 또 필요를 충족 해주는데 봉사하는데 그리 큰 역할을 하지 못한다는 것에 그 모순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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