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의 잘못된 의혹에대한 답변
글쓴이 이양호
안녕하세요 매일경제의 남기현 기자님.
저는 지난8일치뤄진 열린우리당 강서을지구당 선거관리위원회
에서 13일동안 공정한 국민참여경선을 위하여 봉사한 이양호 라고 하는사람입니다.
물론 선거관리위원회에 참여하게된동기는 부정과 불공정을 방지하기위해 후보측에서 한사람씩 추천하는과정에서 제가 노후보측의 사람으로 선택 되어진것입니다, 저는 13일동안 봉사하면서 13명으로구성된 선관위중 그동안 가장 공정하게 선거관리와 회의와 발언을 해온사람이라고 선관위 모두에게 인정받고 가장공정했던 사람이라고 선정받기도 한 사람입니다.
그리고 우리 선관위 모두다 어느사람에게 물어보아도 이번 경선만큼은 정말로 공정했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할것이며 저역시 그렇게 판단하며 자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남기현 기자님께서 쓰신 기사의 내용에는 흡사 어떤부정이나 불공정한 일들이 분명히 있었던것처럼 기사화 하셨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몹시 불쾌합니다, 그리고 우리 선관위 모든사람들도 마찬가지일것입니다
남기현 기자님께서 쓰신 기사의 내용은 선거인명부를 확정키위하여 예비명부를 작성할당시에 이미 강서을 선관위에 모후보측에서 이의를 제기하였던 내용입니다,
그래서 강서을 선관위에서 의문의 내용을 안건으로올려 회의를한결과 부정또는 불공정하지 않다고 판단,인정하여 만장일치 통과한 내용입니다.
남기현기자님도 모후보측의 일방적인 이야기를 듣고 그럴수도있겠다 하니까 이 기사를 쓰셨겠지만 조금은 성급하시지 않았나하는 마음이 듭니다.
그래도 당시 열린우리당 중앙당에서 파견한 당직자도있고 정식으로 임명받은 열린우리당 강서을지구당 선거관리위원회가 아직도 해체되지않고 존재하고있는데 선거관리위원장에게조차 확인한번 해보지도않고 이런기사를 쓸수있는지... 허락이 되신다면 남기현 기자님을 개인적으로 한번 만나보고 싶습니다 꼭!
기사에 제이름이 들어있으니까 남기자께서 의문이간다는 내용을 제가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이설명은 본 선관위에서 안건으로 기 논의되었던 내용이라서 제가 자세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노후보의가족3명이 포함된사유 :
1)노후보의처는 설문이시작된 ?날 노후보의 자택에서 직접 전화를받아 설문에 응했고
2)노후보는 노후보의 개인사무실로 걸려온 전화를 직접 받아서 설문에 응했고
3)노후보의 아들은, 당시 설문조사 중간집계결과 중앙당에서 원하는 성별,년령별의비율이 40세이상이 너무많고 40세미만의 젊은층의 유권자가 상당수 부족하여 기 사용했던 설문용 전화번호부를 다시한번씩 전화하여 한세대에서 유권자가 중복되더라도 40세 미만만 신청을받아 중앙당의 방침인 년령별비율을 최대한 맞춰보기로 하자고 선관위에서 결의하고 설문조사를 하는과정에서 노후보의 아들(22세)이 대학에 합격하여 집에있는관계로 집에서 전화를 직접받게되어 설문에 응하여 선거인단에 참여케 된것이며,
그다음
이양호의가족3명이 포함된 사유 : 참고로 이양호는 강서구에서 사업을 하는사람이라서 이양호의회사에는 수백대의 전화가 설치되어있고 이양호 또는 이양호의 처 이름등으로 가입되어있는전화도 수십대가 있음을 먼저 밝혀드립니다.
이양호의가족 3명은
선거관리위원회에서 무작위로 전화하는과정에서 수십,수백대의 전화로 열린우리당 선거인단 모집에관한 전화가 저희회사로 걸려왔겠지만 하루에도 수십통씩 걸려오는 홍보전화때문인지 직원들이 그런전화는 듣지도않고 끊어버리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저희회사는 직원이1500 여명이나 됩니다, 그리고 그중에는 저희아내와 저희딸1명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경선이 있다는것을 알고있는 저는물론 저의처와 딸은 당연히 회사에서 전화를 직접받아 선거인단에 참여하게 된것입니다.(전화를2번도받았지만 기 참여하였다고 하기도 했습니다)
만일 제가 의도적으로 부정또는 불공정을 하고자 했더라면저희회사 직원들에게 미리 열린우리당을홍보하며 선거인단에 참여해주기를 독려 하였다면 저희회사 주소로 등록되어있는 수백통의 전화와 직원1500여명중에서 강서을지역에 거주하는 수많은 유권자가 선거인단에 포함되어 엄청난 표를 얻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저는 맹세컨데 그런일을 하려했다면 선거관리위원회에 들어가지도 않았을것입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인생을 그렇게 비겁하게 살아오지도 않았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김성호의원도 사랑합니다, 그리고 노현송후보도 사랑합니다, 그러므로 공정한 대결을 기대한 사람입니다
그리고 공정을위하여 어느 후보측이라는 굴레를 벗어버리고 열심히, 공정하게 선거관리위원의 직분을 충실히,성실히 이행했다고 자부합니다,
또 강서을지역에는 저희 형제와 일가친척들도 많이 있지만 그들은 한명도 선거인단에 포함되지못해서 나중에 형제와 친척들로부터 아쉬움을 표현하는말을듣는 에피소드(?)도 있었다는걸 참고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평소에 존경하는 기자님들 ......
맑고,밝은사회, 열린사회를 만들어나가는데는 물론 높은 국민의식과 정부관료와 국회의원들의 자질과 개인을 위하기보다는 나라를 사랑하는 기본적인 자세가 필요하겠지요,
그러나
언론을 만들어나가는 기자님들도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대한민국 헌정사상 최초로 치뤄진 국민경선은 대 성공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으로 실시하여 성공한 강서을의 경선마차가 좋은이미지로 부각되어 앞으로 열린우리당에서 전국적으로 치뤄져야하는 경선에 표본이되어 순조롭고 새로운 경선문화가 이루어질수있도록 기자님들께서 협조하여 주시면 저는 앞으로 더욱더 기자님들을 존경할 것입니다.
남기현 기자님 덕분에 온라인이지만 기사속에 제이름 석자가 올라있게된것에 대하여는 감사드리오며 앞으로는 좋은내용으로 내 이름석자가 올라갔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생각하며
글을 줄입니다.
첨언: 충분히 조사해본후 좋은 내용의 기사로 바꾸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문의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전화주십시요 당당히 자신있게 공정함을 크리스챤으로써 예수님의이름을 걸고 답해 드리겠습니다 016-429-1004(이양호)
78600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