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만 기념관은 왜 안되나?
한국에 기념관이 있는 유일한 대통령이 있다. 아니 다이또료라고 불러드려야 하겠다. 도요다 다이쭈 슨상 전하 이시다. 도요다 다이쭈의 이름으로는 전국의 산하를 도배하다시피 하는, 저 슨상님교 광신자들! 95%, 98%의 몰표 지지를 보내는 망국의 도당들에게 묻는다. IMF를 2년이나 연기시켜서 시간끌면서 공짜 이자나 물어주게 만든 슨상님이. 고작 노벨 평화상 하나 받았다는 것 때문에 위대하더란 말인가?
도요다가 받은 노벨상은! 양심있는 국민의 이름으로 환수하여 녹여서 금괴고에 쳐넣던지 아니면 노벨재단에 다시 반납함이 옳겠다.
이승만 박사는 조선이 망하기 전인 1880년대부터 서재필 서광범에게 감화받고, 유교를 버리고 기독교로 개종, 개화당의 애국계몽운동에 동참하고, 1895년 민비가 살해될 때, 척신과 구귀족은 가만히 있을때에, 개화당과 더불어 민비를 살해한 왜적을 찾아서 처단하는데 동참하였다가 각지에서 왜군 장교들이 살해되자 붙잡혀서 한성부 감옥에 수감되기도 했다. 그러다가 갑신정변 실패후, 한 감리교 여선교사의 도움으로 탈옥하여 서재필 서광범의 개화당과 함께 도미하였다. 도미후에 원망과 한탄으로 세월을 보냈을까? 아니다. 건설적인 사고를 가진 우남과 그런 주변세력이 그의 곁에 항상 있었다. 도미후에 나라가 왜적의 손에 떨어지자, 서재필, 서광범과, 우남 이승만, 개화당원들은 1919년 3.1 독립운동 이전부터 꾸준히 지원하고 격려하는 자금과 서신을 꾸준히 보내왔다. 그런가하면 위험한 행동인줄 알면서도 일본에도 꾸준히 서신과 자금을 보냈으니 2.8 학생만세선언의 정신적 지주노릇도 한 것이다. 다른편으로는 독립운동의 정당성을 알리는 각종 홍보와 전단지를 뿌렸고, 그것으로는 설득력이 어렵다고 보아 서재필과 함께 독립신문 창간 및 배포에 온갖 노력을 했다. 당신이 배를 곯는 것 정도는 일도 아닌 듯.
스승인 서재필의 집안은 이미 한반도에서 무지한 조선정부의 손에 모두 처형당하고, 살아남은 일족도 일제의 손에 죽임당하고, 살아남은 그 자녀들마저 굶어 죽었다 한다. 스승의 집안은 이런 비참한 지경까지 갔는데, 자신이 굶는 것쯤은 참아야 한다고 봤으리라.
그런 이박사와 서박사의 노력이 결실을 거두어, 미국과 캐나다의 지식인들. 그들을 통해 프랑스와 영국의 지식인들에게도 한국 독립의 정당성을 지지하는 의견을 이끌어내는데 성공했다.
그것으로만은 안되어 1910년대 후반부터 20년대 초반에 이박사는 다른 개화당 청년들과 함께 서박사의 권고로 미국 대학의 학업을 열중하는 한편으로, 미국 민주당과 공화당의 정치인들 모임과 후원회에도 참석했고, 자신에게 온 후원금을 미국 정치인들의 후원회에 가입하고 후원금도 제출하였다. 자신의 사심으로 쓴 돈이 아닌데, 저 좌파들은 이승만이 독립운동 자금을 개인로비로 썼다는 억측을 부리고 있다. 1930년대 임시정부내 사회주의당, 공산주의당이 이승만을 임정 주석직에서 끌어내리려고 제기한 의혹과, 현대의 친북용공이 주장하는 의견은 70년이 지났는데도 토씨하나 안틀리는 것이 경이로운 일이다.
이승만의 후원금을 받은 정치인 중에는 시어도어 루스벨트와 시어도어 윌슨이 있다. 둘다 미국대통령을 했다. 이들을 찾아가봤지만 가쓰라테프트의 밀약을 체결한 루스벨트로써는 회의적이었지만, 시어도어 윌슨을 설득시키는데는 성공하여 1919년 민족자결주의 선포라는 답을 이끌어냈다.
서재필 서광범과 이승만과 개화당 문도들의 활동은 뉴욕 타임츠와 AP통신 등을 통해 미국 전역에 알려졌고, 이승만을 의심하던 안창호의 경계심을 누그러뜨리는 역할도 했다. 안창호는 당시 미국에서 시민사회에 들어가서, 한인촌을 방문하며 무실, 역행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미국 시민사회 내에 한국의 독립의 정당성을 역설하며 다녔다.
이들의 활동에 고무되어 전명운과 장인환은 스티븐스라 하는 친일 언론인을 저격하는데에도 도움을 주었고, 그들이 스티븐스를 저격하고 수감되자, 미국내에서 활약하던 독립운동가들이 일치단결하여 보석금을 마련해 주기도 했다.
개화당의 이런 활동은 뉴욕 타임츠와 AP통신 등 영, 불, 독, 스위스로 알려졌고, 인도, 일본, 자유중국 등 세계각국에 알려졌다. 여기에 감명받은 인도의 시성 타고르는 유명한 동방의 등불‚ 이라는 시를 써서 한국의 독립을 염원하며, 한국에 헌정하기도 했다.
중국에까지도 그 소식이 전해지자 이승만을 깔아뭉개려 하던 임정내 좌파정당은 함구하고 말았던 것이다.
이런 이승만의 종합적인 업적과 노력은 도외시하는것인가, 인정하기가 싫은 것인가? 이박사의 기념관을 세우려는 노력이 1993년과 2003년에 시도되었는데, 친북용공 좌익세력의 반대와 농간으로 실패하고 말았던 것이다. 93년도에는 학계에서, 2003년도에는 박진 의원 등 국회의원과 시민단체에서 주관했는데 실패한 것이다.
나라를 말아먹은 도요다의 이름으로는 전국각지에다가 연세대 도요다 도서관, 광주시 도요다 컨벤션센터, 도요다 박물관, 도요다 기념관, 도요다 미술관, 도요다 광장, 도요다 도로, 도요다 백화점도 있다더라. 도요다가 뭐길래 도요다의 이림으로는 전국각지를 도배해놓고, 이박사의 기념관 한 채. 도서관 한 채도 허용할수 없는가 의심스럽다. 그의 공로는 둘째쳐놓고서라도, 그는 국가의 창업자, 초대대통령인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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