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항공 MS804여객기가 갑자기 추락했다. 폭파하지도 않고 갑자기 추락했다. 더 이상한 것은 기장과 안전하다는 통화를 나눴는데 정확하게 10분 후에 아무 연락도 없이 추락했다. 폭탄으로 폭파 되었다면 인공위성 기록에 나타날 텐데 폭파한 흔적이 전혀 없이 그냥 추락했다.
갑자기 기계 고장이 발생했다면 기장이 연락했을 텐데 아무런 연락도 없이 갑자기 추락했다. 왜 이런 일이 발생했을까? 첫째 가능성은, 테러범이 기장을 위협한 채 기체를 추락시켰을 가능성이다. 두번 째 가능성은 기장이 스스로 추락하며 자살을 하였을 가능성이다. 글쎄...
10분전까지 멀쩡하던 기장이 돌발적으로 자살한다는 게 있을 수 있을까? 마지막 가능성은 안전하다는 통화를 한 후 비행기에 갑자기 이상이 생겨 추락한 경우다. 글쎄... 이 것도 극히 희박한 일이다.
블랙박스를 회수해야 추락 이유가 밝혀지겠지만 바다 깊이가 1.5km나 된다. 망망대해에서 손가방 만한 블랙박스를 찾을 수 있을까?
비행기가 기웃둥하며 추락하기까지 8분간 66명은 얼마나 공포에 시달렸을까? 사망자 66명의 명복을 빈다. (부추연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