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운영하는 KTV가 문재인 대통령을 스타로 만들었다.
대통령을 홈쇼핑 상품처럼 팔아먹은 것이다.
대통령의 인기가 대대적으로 팔려나갈 줄 알았는데 정반대 효과가 발생했다.
정부가 운영하는 KTV가 제천참사를 무대삼아 대통령을 선전해도 되느냐는 여론이 빗발쳤다.
지난 26일 KTV는 '정책 홈쇼핑' 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이니 특별전'이라고 이름을 붙여
문 대통령의 제천 참사 현장 방문을 다뤘다. '이니'는 지지자들이 사용하는 문 대통령 애칭이다.
KTV는 홈쇼핑 채널에서 상품을 소개하듯이 문재인 대통령이 화재 현장에 나타나서
눈물을 흘리고 울먹였다며 선전하고 돌아오는 차 안에서도 울먹였다며 선전했다.
정부가 운영하는 방송을 이런 식으로 대통령 홍보에 이용해도 되느냐는 논란이 일자
KTV는 이 방송을 홈페이지에서 내렸다
문재인은 자기선전 하기 위해 화재참사 현장으로 달려갔나?
억지울음을 쏟아내고 이 장면을 극대화하기 위해 KTV를 동원하다가 발목잡힌 문재인..
29명이나 죽은 화재참사를 지지도에 이용한 문재인이야 말로
"적폐청산 1호" 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