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서민의 삶이 한마디로 아‘ 죽겠다 이다. 붉은 줄’ 파란 줄‘ 쓰다 버린 너덜’ 너덜한 이줄 저줄 온갖 잡줄을 걷어다 놓고는 “코드”라 하였다.

그래서 혹시나 재생해서 쓸려나? 꿈 깨셔, 그래도? 믿음은 안가지만 10년 세월을 맡겨놓고, 볼상 사나움도 속으로 삭히면서 견뎌도 봤고, 그리고 “못 본체” “모른 척” 당해도 봤으며, 어찌 되겠지 란’ 안일한 생각도 아니 했던 것은 아니다.

그러나 요즘 마침표를 찍어야 할 자들이 소란을 피우고 있다. 만나는 사람마다 꿈자리가 다‘ 뒤 숭숭 하다고들 한다. 구전에 이런 말이 있지요, [떠날 때는 말없이] 라고요, 그런데 시간만 되면, 저’ 주책바가지들이 제 버릇 남‘ 못주고 쓸 때 없이 입방아를 찧는데’ 낙향할 자들에 말년의 모습을 스켓취 해봤다.

악의 소굴이 따로 없다. 악 마구리 끓듯 와글와글 뒤죽박죽 위아래 선후배도 없는, 뭉치 중에 뭉치이며, 골패는 자들에 집단이다. 저들에 사상 또한 불순하고 불분명한 온갖 잡동사니들이 죽치고 앉아, 말(言)이라며, 불쑥 내 뱉은 말’ 그 말 듣는 날’ 전 국민 열 받는 날이요, 혹‘ TV를 잘못 틀어 안봐야 할 자를 봤다. 하루 종일 왕’ 재수가 없다고들 한다.

죄 없는 서민들은 도장한번 잘못 찍은 죄로, ‘가야할 곳’ ‘해야 할 도리’ ‘일궈야 할 땅‘ ’누워야 할 자리‘ ’가야할 방향‘을 찾지 못하고 오늘도 허둥대고 있다.

좌파들이 민주화란 이름으로 자기 본위주의(自己 本位主義)와 이기주의(利己主義) 그리고 물욕주의(物慾主義) 풍조(風調)에 푹 빠져들어 윤리(倫理)도덕(道德)이 땅에 떨어져 나 딩군지 수년이 넘었다.

죽창과 화염병을 지니고 거리를 휩쓸던 패거리문화가 몸속 깊게 젖어든 자들이라‘ 他에 의견 충언을 무시해 버리는 뒷골목 양아치만도 못한 자들이다. 저들은 아 얘’ 충언을 듣는 다‘ 하는 것은 가문에 흉이라 생각하는 망종이며, 귓구멍이 저절로 받치는 히얀 한 재주를 갖은 자들이다.

그래서 저들 좌파‘ 자신들이 하는 짓은 모두 옳고, 우익의 충고 충언은 망언이라 단칼에 베기 일쑤인, 협잡꾼 허벌레 정권에 10년을 낑겨 살았다.

그러나 저질 좌파정권 하에서도 ‘연명하기 위한’ 빽없고 힘없는 서민들에 生存의 어려움이 어느 정권보다 버거웠던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저들과 더불어 살아올 수밖에 없는 힘없는 서민들 정말 죽을 맛이었다. 인간의 버팀목인 倫理와 道德性이 상실된 社會에서 善意 경쟁이란 있을 수가 없다.

인간 가치(價値)가 하락하고, 이웃이 죽어 나자빠지는데, 이시각에도 정신을 못 차리는 자가 있다. 말(言)이면 다 말이고, 내뱉는다 하여 말이 되는 줄 아는가? 거론하고자 하는 이자는 오만방자(傲慢傲慢)하기 그지없고, 惡을 즐기는 자이다.

베푸는 것은 안중에도 없고 ‘꿍치고’ ‘챙기는’ 곳에 온갖 협잡과 회유를 일삼은 자로써 요즘은 뒤가 캥기고 구린 모냥이다.

인간의 삶에 꼭 인과응보(因果應報)가 따르게 되어있다. 베푼 만큼 돌려받으며, 선행을 한 만큼 그 사람의 후광이 빛이 나며, 前生에 惡業을 일삼으면 꼭 패가망신(敗家亡身)하게 되어있다.

삶에 있어서 倫理道德을 한마디로 압축하면 통계학적(統計學的)의미를 지닌 교훈적(敎訓的) 용어(用語)임에는 틀림없다. 그러기에 因果應報는 자신 본인 代에서 끝나지 않고 못다한 果 報는 후손에 까지 미치게 된다.

이땅 남한땅 안에서 빽 없는 자‘ 분명 서민이며, 법 없이도 살 수 있는 자‘ 또한’ 서민이다. 망각하며 법을 무시하고 최고의 권력에 있으면서 빽 타령이 왠 말이던가, 정작 빽 타령 법 타령을 할 사람은 쥐‘ 죽은 듯이 아무 말 없는데, 어이가 없어 할 말을 잊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