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안산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전영훈 입니다. 9월 14일 00시 30분경 제가운영하는 식당앞 주차장에서 마무리정리를 하고 있는데 어떤 중년 남자가 "너 이 주차장 얼마주고 얻었어" 하고 퉁명스럽게 반말을 하기에 처음엔 나한테 건네는 말인지 모르고 대답을 안하자 제차 여러번 반말로 묻더니 "야 임마 주차장 얼마주고 얻었냐고 임마" 하길래 그남자를 자세히 보니 처음 보는 남자였읍니다. 그래서 "처음 보는 분인데 왜 반말을 하십니까?" 했더니 "이 새끼봐라 나한테 대 드네, 이주차장 내가 포장 한거야 새끼야?" 하면서 핸드폰으로 어딘가로 전화를 걸어 "야! 동생들아 여기 대관령 오삼 불고기 사장놈이 나한테 반말 한다고 대드는데 이세끼 손좀 봐 줘야 겠는데"하면서 전화를 끊고 나에게 몇차례 욕을 하더니 어디론가 가벼렸읍니다.
나는 기분이 나빴지만 장사를 하는 처지라 그냥대꾸도 못하고 하던 일을 마저하고 00시50분경 우리가게 옆에있는 '도새기'라는 식당에식당사장님에게 볼일이 있어 들렸읍니다. '도새기'식당에 들어서자 아까 나에게욕했던 그중년 남자와 여러명의 남자들이 술을 마시고 있다가 나와 눈이 마주치자 잘 걸렸다는듯이 "이리와 봐" 하면서 손가락질을 하길래 얼떨결에 그자리에 앉자, 술을 한잔 따라주며 반말과 욕설을 하기 시작했읍니다. 저는 가만히 듣고있다가 "반 말 하지 마십시요" 라고하며 술을 마시는순간 소주병으로 내머리를 후려치더니 6명이 일제히 일어나 발과 주먹으로 얼굴 머리 가슴 등 마구 때렸읍니다.
순간 정신을 잃었던 나는 겨우 식당밖으로 도망을 갔지만 6명에게 붙잡혀 온몸을 구타당하다가 순간 벽돌이 머리로 향해 날아오길래 난 이자리에서 맞아 죽는구나 생각하면서 필사적으로 피하며 "사람살려! 경찰에 신고좀 해 주세요"하며 7~8차례 소리를질렀읍니다. 한 참을 맞던중 주위에 구경하고 있던 '도새기'사장부부와 직원 2명 '노바사 생고기'사장과 종업원 손님등 7~8명은 아무도 경찰에 신고도 안하고 말리는 사람도 없었읍니다. 할수없이 제가맞으면서 본오2동 퍼출소에 2차례 신고하였읍니다.신고를하자 6명은 도망을가면서 '도새기'가게에 그들이 먹은술값으로 BC카드를 던져놓고 가는 것을 봤읍니다.도새기 사모에게 나를 때린 사람들을 알지못하니 그 카드로 신원파악하게 달라고했더니 경찰이오면 주겠다해놓고 막상 경찰이 오자 없다고 하였읍니다. 그리고 왜 경찰에 신고를 안했냐 했더니 보복이 두려워서 못했다는 것이었읍니다.나를때린 6명도 '도새기'사장부부는 모르는 사람이라해놓고 나중에 알고보니 잘아는 사이였읍니다.
1킬로미터밖에 안떨어진 파출소에서는 신고한지 1시간이 지나서야 도착했읍니다. 사건처리도 가해자들을 경찰이 만났지만 연행하지도 않고 그다음날 천천히 진술하자고 하였읍다.9월14일오후5시경 제가 가해자들을 발견하고 신고하자 그때서야 파출소로 모두가서 진술을 받았으며 가해자들은 자기들이 오히려 맞았다고 우겼지만 경찰은 그들의 주장을 다 받아주었고 그러면서도 가해자들과 나와 합의보라고 사건을 신속하게 처리하지 않았읍니다. 경찰서로 사건이 넘어간후 진술하러 경찰서로갔는데 사건담당인 전형사와는 대화 한마디 못하고 형사1반장이라는 이길용반장님이 저의진술을 받고 오히려 피해자인 저를 가해자 다루듯이 윽박지르며 가해자들을 두둔하였읍니다.
가해자들이 증인이라며 '도새기'사장을 데리고 오자 이반장님이 구석자리로 증인을 데려가 약20~30분간을 대화하더니 제가보는 자리로와 증인진술을 받으며 6명의 가해자가 1명으로 바뀌고 저를 사건당시 술이 만취한 사람으로 바꾸어 놓았읍니다. 제가 진술한 6명의 가해자들이 소주병과 벽돌등으로 죽음의 위험을 느낄정도로 때리고 안경을 쓰고있는 상때에서 맞아 눈에 상처가 선명한데도 소주병으로 맞은자리에 찢어진 상처가있는데도 이마에는 벽돌로 맞은 자국이 선명 한데도 이런 진술은 아무소용이 없었읍니다. '도새기'사장의 그런진술이후 제가 맞는 장면을 목격한 7~8명은 아무도 못봤다고 시치미를 떼고있읍니다. 저는 다행히 목숨도 건지고 부러진데 없이, 머리에 벽돌과 소주병 주먹 구두발등으로 맞아 뇌진탕 증세를 보이며 두통과구역질이 계속나고 온몸이 멍과 타박상으로 몸살끼 같은 증세로 시달리고 있읍니다.
상해진단 3주와 정신진단 3개월이나와 운영하던 식당도 문을 닫아 고기. 반찬.야채등모든음식을 썩혀버렸으며 가게세와 직원월급 공과금등이 밀려 생활고에 심각한 타격을 입고 있읍니다.저의 사건 담당도 아니면서 사건을 조사한 이반장님은 이정도 사건은 별거 아니라면서 가해자 한 두명이 약 100만원에서 150만원정도의 벌금만 물면 된다면서 가해자들이 보고듣는 자리에서 가해자들의 과거범죄기록을 보여 주며 가해자들은 안심시키고 저에게는 대충 합의볼것을 종용했읍니다. 지금도 가해자들은 아무일 없었다는듯이 제 식당주변에서 왔다갔다하며 저와 마주치면 쬐려보며 다니고 있읍니다.
저는 식당을 그만두고 떠나야 할것 같읍니다. 보상은 커녕 보복의 두려움과 이웃 식당들의 배반감에 저는 정신이 혼란스럽습니다. 어떻게 요즘같은 세상에도 저와같이 힘없고 가진것없는 사람은 이렇게 억울하게 당하고만 살아야합니까. 너무 억울하여 자살하여 이모든것을 세상에 알리고 싶었읍니다. 잠 못 이루다 인터넷에 옛날얘기에 나오는 신문고로 검색하다 알게 되어 이렇게 두서없는 글을 올리게 되었읍니다.
마지막으로 두서없는 글 정리를 하자면
6명으로부터 소주병과 벽돌등으로 폭행 당하여 상해진단 3주 정신진단 3개월이 나왔지만 가해자와 형사 증인들의 의해 1명의 단순폭행으로 조작되어 벌금형으로 사건종결이 가까이왔으며 저의 치료비및 생업중단으로인한 피해는 보상받을 길이 막막하고 가해자들이 제주변에서 배해함으로 인한 불안감에 정신적으로 너무 힘든 상태입니다.
제발 도와 주십시요. 만일 윗글들이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으면 말로 설명해드리겠읍니다. 제가 원하는것은 다른 형사님에 의한 사실그대로의 사건조사를 원합니다. 가해자들이 지은죄만큼 처벌 받기를 원합니다.
대한민국의 조폭이 경차보다 높다은것을 두눈 똑똑히 보았기때문에
여기에대한 강력한 조치를 원합니다. 정말 억울함을 해결하여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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