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올해 32살의 젊은 사업가입니다. 저는 조그만 법인회사를 운영했었는데 2002년 말부터 회사가
어려워져서 지금은 회사를 그만둔 상태 입니다.
국민연금을 못내서 국민연금 관리공단으로 부터 검찰에 고소를 당했습니다.
그래서 벌금 50만원이 나왔습니다.
그게 한 1년 전이었습니다. 경기가 풀리면 그깟 50만원이 문제이겠는가 했습니다.
지금 저는 생활이 너무 어려워서 가족과도 별거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신용상태도 엉망입니다.
이와중에 국민연금을 못내서 검찰에서는 또 감금을 하겠다는 겁니다.
교통사고나서 벌금을 못내서 얼마전에 며칠동안 교도소에 갔었는데... 그것 빌린것도 아직도 갚지 못했는데.
정말이지 살고 싶은 용기가 없습니다.
시간이라도 좀 더 줄수는 없을까요?
이렇게 쓴다고 해서 효과가 있을지 없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국민을위한 국민연금 아니었습니까! 국민을 옥살이 시키자는 국민연금이 아니잖습니까...살수있는 용지를
갖을수 있도록 좀 도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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