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한오라고 합니다.
하고 있는 일은 전산관련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나라에서 하는 큰 일에 몇번 참여 하기도 했구요...
남북이산가족상봉1차, 2차, 3차, 제주도 국방장관회담때 ID카드내,외신기자 관리일도 하고, 국립해양조사원 일도 했습니다.
물론 세금도 꼬박꼬박.....
다름이 아니라 건강보험료 때문에 이렇게 민원을 신청합니다.
저는 직장 생활을 하는동안 열심히 모아서. 22평 조그만 시영아파트에서 살고 있습니다. 물론 차도 가지고 있구요...
6월달에 제가 타는 경차에서 200만원정도 더 들여서 1800CC 중고차로 바꾸어서 타고 있습니다.
교통사고도 있었고, 아이도 크고.. 위험해서 말입니다.
그런데 6월달에 47,470원이던 보험료가 이번달에는 68,660원으로나왔더군요...
제가 몇천만원짜리 새차를 산것도 아니고, 2000년식 중고차를 구입해서 타고 다니는건데. 거의 50% 가까운 금액이 인상되다.......
현재 직장생활 하는 사람들은 언제 우리 회사가 망할지 걱정들을 하고 있는데. 저희 회사도 마찬가지로 어려운 상태여서 직원들 모두 3개월째 월급을 반납한 상태입니다.
어떻게든 살아 보겠다고 바둥거리는 제게 이런 터무니 없는?
보험료 인상. 넘 답답합니다.
몇억원대 전세살면서 좋은차 타고 다니는 사람들은 아마 저보다 보험료 적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공단에 전화해서 담당자와 통화했더니 제도가 그렇게 되어 있어서 어쩔수 없다는군요...
보험료 산정기준이 잘못된건 아닌지 묻고 싶습니다. 잘못된 제도라면 당장이라도 바꿔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아마도 빨리 집팔고 차 팔아서 전세로 이사해야 할 것 같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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