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교는 경상남도 창원시에 있는 창원여중이고
별명은 야만인 학교입니다,
사립학교지만, 정말 너무한곳이기도 합니다,
학생의 손에 피멍이 들게 때리는 선생님,
뼈을 부러뜨리고는 돈을 주면서,
조용히 학생에게 입막은 시키는 선생님
선생들의 옷은, 또 말할수가 없습니다.
우리학교의 3학년의학년부장이시라는
김혜련선생님의 옷을 보고는 입이 딱 벌어 졌습니다,
안에 검정색 나시인데, 등쪽이 X자로 ‰쩔却? 보라색 망사 윗옷을
입으시고는, 정말 황당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언니들에게서 들리는 이야기로는,
김혜련 선생님께서, 학생들의 두발이 조금이라도 길면,
공부 잘하는 언니와, 공부못하는 언니에게 대하는 태도가
완전히 틀리다는 것이였습니다.
공부 못하는 언니에게는 ,
너 머리길러서 유흥업소 다니려고 그려냐라고 한다는 것이였습니다,
그리고, 또, 너희 부모가 이따위식으로 애를 낳냐면서
부모님 욕을 한다는 것입니다,
제친구도 한번은 조금 시간이 늦었다는 이유로
어떤 선생님이, 너희 엄마는 술집년이냐라는
소리를 했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욕을 먹어도 우리가 스스로 화를 참으면 돼는데 부모님욕을 하고,,,
그리고 또다른것은 아무리 사립이라지만,
머리길이가 애매해서 목과 어깨가 만나는 지점까지라고 했습니다,
저희 학교 학생회장은
회장후보에서,
머리길이를 늘리겠다고 했지만 점점 짧아져만 가는것 같습니다,
머리길이가 저정도이다 보니 머리가 곱슬이거나, 숯이 많은 경우에는
묶지를 못해서,
머리가 산발입니다,
솔직히 보시게 돼신다면,
웃기고 또, ...........한편으로는 더럽다고 생각이 될 정도 입니다.
머리가 길면 가위로 잘라버리는데
제 언니는 탈모 비슷한 증상까지 나타났습니다.
머리길이가 짧아도,
불안하고 혹시나하는 마음에
덜덜 떨립니다.
그정도로 학교에서 압박을 했습니다.
학교에대해서 많은 불만을 가진것은 다른학교도 마찬가지라지만
정말 압박해오는 학교가 싫어서 눈뜨면 아...학교를 가야 돼는 구나
하는 생각에,
머리가 아프고 속이 메스꺼워 집니다
가끔씩은, 그다지 큰이유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머리를 못기르고그에대한 스트레스에 차라리 죽으면 편할까하고 한번씩
높은곳에 올라 서보곤 했습니다.
학교 교복에도 짧은 머리가 안어울리는 것은
정말 두드러지게 나타납니다.
저의 선배 언니들의 머리를 보면, 나도 저정도로
촌스러울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리고, 우리학교의 이춘로선생님이라는 분이 계십니다,.
그분은 교과서에 나오는 단원이 끝날쯤의 마지막 확인문제를
학생들에게 물어보시는 데
한단원이 상당히 길고,
외우려고 해도
여학생들이 알기에는 많이 어렵습니다.
그런데, 문제를 못풀경우,
벌을 주시는데,
그렇게 힘든 벌은 아니지만,
자주 받게 돼면
학교를 옮기고 싶어 집니다,
손바닥을 맞거나 허벅지, 엉덩이, 종아리를 맞고
맞는 것이야,
순간이라는 생각으로 견디고 있지만
언니들 이야기로는 겨울에 스타킹을 벗고, 찬 복도에서
얼음물로, 발이 동상이 걸릴때까지 벌을 세운다고 들었습니다
괭장히 걱정이 돼고
정말 무섭습니다.
학교나가기 정말 싫어요...
할수 있다면 학교를 옮기고 싶습니다
이런 야만인 학교에서, 어떻게 견뎌야 할지 막막해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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