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의 두 할머니가 효도관광으로 미국 그랜드캐니언 과 디즈닐랜드에갔다
잘 놀고 돌아왔다. 마침 공항에는 생방송으로 효도관광에 대해 취재하고 있었다. 리포터가 두할머니에게 다가갔다.
"할머님들 효도관광 다녀오시나 보죠?
"그려..그려..
"어디 좋은곳 갔다 오시나요?
"디질 년들(디즈닐랜드)이여, 디질 년들..
"당황한 리포터 "네?
"몰라? 그년도 개년(그랜드캐년)에 있는곳 말여...그년도 개년!
근간 우리 부산진구의회 의원님들께서 43만 구민들의 혈세로 위의 할머니들이 갔다온 곳으로 선진의회견학 이라는 명분아래 다녀온것으로 알고 있는데 앞으로 우리 진구가 어떻게 바뀔지 궁금합니다?
이번 연수를 공금으로 다녀온만큼 이번연수에 참석한 의원은 누구누구이며 거룩한 의원님들 수발봉사하고져 수행한 공무원은 누구이며 이번에 다녀온 경비는 어디에 얼마나 들었는지 총비용 사용내역과 함께 선진국에서 무었을보고 또 어떤것을 벤치마킹하여 부산진구 구민의 삶의질을 바꿀것인지 꼭 정리하여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총경비 지출에 대하여는 실무자가,해외시찰견문록에 대하여는 초등학생들이 유적지 탐방후 올리는 기행문 수준은 좀 곤란 하겠지만 의원님들이 직접 올릴수 있겠죠?
개인적으로 질문을 올릴려고 해도 부산진구의원 한사람도 홈페이지는 물론 초등학생들도 다 가지고있는 이-메일도 없으니 ...
전자정보시대에 미국의회를 손가락 하나만 움직이도 의회의 기능부터 장,단점은물론 우리나라 의회와비교한 교수들의 평론까지 다 나오는것을 .....
컴맹이라 꼬부랑말은 못알아들어도 직접 눈으로 확인 하시려고 가셨는가
더더욱 웃기는것은 3선의원은 3번 4선의원은 4번 개인적 시간을 버려서까지 갔다온곳을 또 갔다오는것을 보면 하루하루 먹고살기 힘들고 넘말하기좋은 사람들이 하는말인 관광성외유가 틀린말은 아닌것 갔습니다.
위의 과제 회외시찰견문록 미국에4번이나 다녀온사람이 쓰면 더좋겠네요
혈세인 공금을 집행한만큼 구민의 한사람으로 알 권리를 ?고져 함인바
빠른 시일내 답변 부탁드립니다
구! 민심를잘살펴 일잘하라고뽑아주었드니해외여행이나다닌다고....
놀고있구만....
1993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