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은 욕심도 많았다. 꿈에도 그리던 집권을 하자마자
경찰을 전라도 출신들로 도배질을 하였다.
김대중은 2002년 6월초까지 사정·정보·인사분야 등 18개 요직
에서 61%를 전라도 출신으로 교체하였다.
얼마전 본청 특수수사과장에 전남 목포출신을, 사직동팀장을
전라도 출신으로 바꾸었고 경찰청장, 경찰차장, 서울청장,
청와대 치안비서관 등 수뇌부는 물론이고 경찰청 본청, 서울청
핵심 라인을 호남출신으로 싹쓸이 하였다.
호남 인구가 대한민국 인구의 18.9%(2000인구센서스) 밖에 안
되는데 경찰의 중요인사의 61%를 호남사람으로 꽉꽉 채웠으니
인구비례보다 3배 이상 채운 것이다.
경찰요직 중 60% 넘게 차지했으니 그것은 편중이 아니라 독식
이었다.
경찰요직 독식인사의 문제점은 크게 세가지이다.
첫째, 누구를 위한 싹쓸이인가?
대부분의 호남인은 호남독식인사를 원치 않는다.
DJ정권과 극소수 정치경찰을 위한 인사일 뿐이다.
둘째, 공정한 선거관리는 물 건너간 것이 아닌가?
이무영 청장때인 작년 11월에는 호남 출신이 44% 였었는데
충청도 출신인 이팔호 청장이 들어서면서 호남편중비율이
17%나 높아진 것이다. 편중인사라는 비난이 거셌지만 들은
척도 안 하고 양대선거를 앞두고 호남일색을 더욱 강화
시켰다.
공정한 선거관리는 커녕 민주당 불법은 눈감아주고 한나라당
선거운동은 방해하기 위한 사전 정지 작업이었던 것이다.
셋째, 대통령 가족과 측근 실세들에 대한 비리수사는 애당초
불가능한 것이 아니었는가?
김대중은 특수수사과장을 100% 전남 출신을 앉혔다.
그러자 이쪽 저쪽에서 끼리끼리 형님 아우하며 사이좋게 눈
감아주며 잘도 해 먹었다.
이외에도 김대중은 청와대 경비를 맡는 101경비단장과 경찰청
정보국장 역시 100% 호남출신으로 못박았다.
김대중은 3대약속이었던 ▲양대선거공정관리 ▲부정부패척결
▲정치불개입 등을 실천하는 척 하면서 구렁이 담 넘어가듯이
전라도 출신들로 경찰을 도배질하는 팟쇼 독재를 휘둘렀다.
김대중의 보호를 받으며 온갖 비리를 저지른 호남출신 경찰들은
이제 보따리를 쌀 때가 ‰榮? 그들이 퇴폐업자들과 짜고 해
먹은 것도 밝혀내야 한다. 너무나 많이 해 먹어서 다 밝혀낼지
모르겠다.
노무현 정권으로 바뀌면서 호남출신들이 약간 물갈이가 ‰瑩嗤?br>
아직도 구석구석에서 썩은 짓을 하고 있다.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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