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남면농협은 간도 커라!
제주도산 마늘을 4억원어치나 사들여 빼돌리고는 창고에서 썩어서 폐품처리 한 것처럼 꾸몄다. 농협이 마늘 도둑질에 나선 것이다.
그 뿐 아니다. 2008년산 제주도 마늘 600톤을 매입한 후 슬그머니 빼돌렸다. 채권확보도 하지않고 계약금만 받고 업자들에게 팔았으니 빼돌린 게 아니고 무엇이냐? 업자들이 잔금을 안 주고 떼어먹었는데도 고발도 안 하는 것으로 보아서 업자이름만 이용한 절도행위가 틀립없다.
남면농협은 국비와 지방비 수 억원을 들여 마늘 가공사업을 시작했으므로 태안산 마늘을 구입해야 하는데 제주도 마늘을 구입했으니 이 것부터 잘못된 처사다. 태안 농민들한테 마늘을 사면 도둑질이 탄로날 테니까 제주도산 마늘을 구입한 것이다. 구입한 것처럼 꾸몄겠지만...
이 것 뿐 아니다. 남면농협은 절대로 줄 수없는 2,800만원을 퇴직하는 직원에게 퇴직금조로 지출하였다. 돈을 끼리끼리 나눠먹은 것이다. 남면농협이 저지른 비리는 너무나 많다.
이런 도둑질을 해놓고 짜고하는 감사를 할 계획을 잡고 있다. 완전범죄를 하겠다는 속셈이다. 그러자 조합원 농민들이 농협이 아니라 도둑놈이라며 격분하고 있다.
지방 경찰과 검찰에 고발을 해도 "자기식구 감싸는식" 으로 조사할 게 뻔하므로 농협중앙회에 감사요청을 하였지만 거기도 마찬가지 아닐까 걱정하고 있다.
남면 농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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