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의 습관적 흡연은 20대에 형성, 군대가 꼴초 만들어
남자성인의 대다수가 군에 가서 꼴초가 된다.
군에서 꼴초가 되면 거의 일생동안 꼴초가 되어 상당수가
암에 걸리고 많이 죽게된다. 군대가 공공연히 담배를 피우라고
권장하기 때문이다. 군대가 담배인삼공사의 자회사이라는
착각이 들 정도로 담배를 피우게 만들어 꼴초가 되게한다.
군대는 1949년부터 담배를 무상으로 제공하기 시작하였고 그
후 ‘연초비’, ‘기호품비’ 등으로 변경하여 제공하거나
현재에도 값이 싼 면세담배를 제공함으로써 흡연에 대한
접근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군대에서 받는 긴장과 스트레스
를 해소하는 간단한 수단으로 흡연이 이용되고 있으며,
집단생활의 특성 상 흡연을 하는 동료나 선배의 압력도
흡연을 조장하고 있다.
- 군이 담배인삼공사에 크게 공헌
담배에 대한 이런 정책은 군 장병의 흡연율을 높였고
담배에 대한 중독성을 일으키는데도 도움을 주어, 담배회사를
위한 ‘미래의 고객 창출’에 공헌하고 있다.
- 군대는 흡연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가르쳐야 하는데 군대
교육 과정에 담배가 위험하다는 교육은 하나도 없다.
군대는 흡연을 금지시키는 데가 아니라 가르치는 곳이다.
국민건강을 해치는 것을 앞장서고 있다.
흡연은 심폐기능을 악화시켜서 군인의 운동능력을 떨어뜨린다.
흡연은 동맥경화의 중요한 원인이며 흡연을 하면 훈련시 산소
소비량이 많아져서 결국 숨이 더 차게 된다. 즉, 흡연을
하면 운동능력이 떨어진다. ‘강한’ 군대를 만드는 군대
본연의 목적에 정면으로 위배되는 짓을 하고 있는 것이다.
국방부는 젊은이들에게 위험한 니코틴을 주입시켜 폐인이 되게
만드는 짓을 중단해야 한다. 담배는 마약이다. 군대는 젊은이
들을 마약환자로 만들고 있다. 그러므로 국방부는
1. 담배를 기호품이 아닌 ‘중독성마약’으로 바꾸어 교육하고
홍보해야 한다.
2. 군 지휘부와 담배인삼공사의 뒷거래를 조사하여 엄벌해야 한다.
3. 군인들에게 면세 담배 제공을 중단하여야 한다.
4. 간접흡연의 피해를 줄이고 금연촉진을 위해 금연구역을 확대
해야 한다.
5. 금연서약자 및 금연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부여하여야 한다.
6. 꼴초 장교와 군장성들에게 금연을 조장하고 지독한 흡연을
하지말도록 지도하여야 한다.
2598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