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호씨 사건과 관련하여 새로운 소식이 들어왔습니다. 예상했던 대로 청와대 민정수석실의 지시를 받은 경찰은 국정원과 협력하여 이재호씨에 대한 수사망을 좁혀가고 있다고 합니다. 이재호씨의 지인들에 대한 가택수색과 이씨가 자주 출입하는 서울시내 각지의 PC방에 대해 집중감시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이재호씨의 지인들이 거주하는 대구, 안동, 부천, 청주 등지에 경찰들을 급파하여 이재호씨를 집요하게 추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들을 종합할 때 이재호씨의 체포는 시간문제인 것 같습니다. 우리가 나서야 합니다. 이재호씨는 체포되더라도 경찰서까지 가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그 자리에서 즉결처분될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우리가 도와야 합니다. 경찰청 홈페이지 및 각종 공공관서 홈페이지, 언론사 홈페이지에 경찰의 인권유린에 항의하는 글을 게재해 주시기 바랍니다.

십시일반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의 힘은 미약할 수 있지만 우리가 정의와 자유를 위해 단결할 때 그 힘은 가공할 만한 위력을 발휘합니다. 단결합시다. 이재호씨의 안전과 빼앗긴 주권을 찾기 위해!




노무현의 이중장부(펌)


노무현의 이중장부 문제로 나라의 힘을 빼앗기게 할 권리가 노무현에겐 없다.

노무현 스스로 재신임을 물었고 야당탄압용 SK 선거자금이 노무현을 면죄부 시켜선 안 된다는 것이 필자의 주장이다. 가증스럽게도 노무현은 고해성사니 대사면이니 하지만 이런 모습을 보는 민망함에 앞서 국민이 지금 노무현 한 사람 때문에 혼돈과 혼란을 겪고 있다.

부정선거 대통령직 도적질도 주도권이긴 하다. 그러나 이 정략적 구도가 먹혀들자면 무엇보다 먼저 고해성사를 해야하는 쪽은 노무현이다. 정치자금을 둘러싼 여야의 공수관계가 아무리 치열하다 하더라도 정대철의 굿모닝시티 의혹과 노무현 측근 최도술의 비리 의혹은 남는다.
더하여 이상수가 어떤 거짓말로 국민을 속여왔던가.

국민은 노무현의 이중장부가 지니고 있는 부정한 자금뿐 아니라 재신임 투표와 이라크 파병,
그리고 국정운영은 팽겨치고 방송사니 언론사 간부들을 데려다 밥이나 사먹이고 있는 이런 개혁과 쇄신이 탁상공론이란 것을 알고 있다. 애첩 강금실을 통한 검찰수사가 이미 중립적이지 못하다는 것도 알고 있는 바다. 더욱이 노무현은 자유민주주의 발전을 저해시키고 있다.
새로운 정경유착을 만들어 내기 위하여 도적질한 대통령직을 권력으로 씻김굿을 일삼고 있는
반사회적 작태는 용납할 수 없다.

국제사회가 대한민국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 노무현은 모른채 하고 있다.
아무리 도적질한 정권 8개월이라지만 10% 밖에 안 되는 지지율과 더하여 측근비리로 재신임 정국에 잇따라 대선자금 정쟁이 맞물려 돌아간다면 이게 나라를 운영하는 것인지, 아니라면 나라를 절단내기 위한 행태인지는 짐작하고도 남는다.
이렇게 기이한 한국의 불행한 드라마가 언제 있었단 말인가?
노무현으로 부터 사회갈등과 경제침체에 고통받는 국민이 되었고 한국사회는 그래서 더욱 파편화되고 희망을 잃고 있다고 외신들을 우리 국민만 모르고 있는 것이다.

무자비하고 우악스런 노무현식 정치가 국민을 죽임으로 내몰고 있다.
국민이 죽든 말든 인권이 있든 없든 상관하지 않고 무자비하게 짓밟고 자기 코드만 찾으면 된다는 식이다. 노무현은 왜 이런 정치 불신과 불안을 만들어야 했던가?
이야말로 불가사이한 일이다. 노사 불안이 몰고온 투자와 소비는 겨울 찬바람이고 경제성장은
아예 불투명한 내일의 암담함을 예고하고 있다.
지금 세계의 경제는 그 호전 속에 있건만 유독 한국경제만 침체의 늪에 빠져들고 청년실업과 고용불안이 심화되는 것을 노무현은 즐기고 있는 것이다. 남북 문제만 잘 되면 모든 것을 깽판쳐도 된다는 말과 우연의 일치를 이루고 있다. 그러나 남북문제가 정작 잘 되고 있는가?
분명코 아니다. 노무현이 있는 한 6자회담은 용두사미가 될 공산이 더 큰 것이다.

보라. 오늘의 사회갈등과 경제난은 이미 예측된 것이었다. 부정선거로 대통령직을 도적질하고 난 이후 우리 국민은 노무현 측근들의 부정 부패 비리로 부터 간첩 송두율의 경우에서 보듯이 돌출된 이념갈등과 그 가치관의 혼탁함에 우리 국민들이 꼼짝 없이 혼란에 빠져 들었다.
뿐만 아니라 한미 정상회담에서 다짐한 이라크 파병을 놓고 노무현의 참모들이 반기를 드는
이런 기막힌 상황은 이 사회의 심각한 갈등구조를 여실히 드러내었다.
그러면서 노무현은 정치권의 싸움을 즐기고 있다. 아예 나라를 결딴내려 하는 것이다.

어쩌면 북핵보다 더 무서운 것이 정치불안이라 한다.
노무현 자신이 씨앗을 뿌린 재신임 투표는 사임이 정답이다.
만약 노무현의 사임이 아니라면 노무현의 이중장부가 지니는 반역죄를 물어야 한다. 2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