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치소가 엉망이다
구치소가 문을 연지 26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26년 전에 만든 비좁은 통행로로
방문자들이 들락거리게 한다.
입구로 들어가면 양쪽으로 통행로가 있는데
왼쪽 통행로는 발을 잘못 디디면 다칠 수 있게 되어있고
우측 통행로는 테니스장에 가려 무지하게 비좁다
출입구가 중요한가? 직원 테니스장이 중요한가?
구치소 깊숙이 들어가 보지는 못했지만
이 것 하나만 보아도
성동구치소는 형편없다
통행로에서 막힌 인권이 안에 들어가면 별 수 있을라구...
성동구치소 정문 앞에 서면 이런 생각이 절로 난다
부추연 취재팀은 통행로를 촬영하고 싶었지만
서무과장이 못 찍게 하여 형편없는 장면을
보여줄 수 없어 안타깝다.
다른 구치소와 교도소도 이럴까?
여기만 이럴까?

부추연(부정부패추방시민연합회)
홈페이지 한글 주소: 부추연, 부정, 부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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