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연 > 오늘의부정부패 > 강원영동지역 식수부족은 수자원공사 때문이다.

강원도에 식수가 부족하다는건 전국민이 아는 사실이다.

그런데 그 이유가 수자원공사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강원도 태백시는 식수를 퍼나르는 관로가 구멍이 너무 많이 뚫려

식수가 줄줄 샌다.

관로 맨 위에는 식수가 충분한데 관로를 통과하면서 3분의 2 이상이

새버리니까 식수고갈이 일어났던 것이다.

정말로 물이 새나 안 새나를 조사하면 엄청나게 샌다는 결과가 나타날 것이다.

상수원의 물이 몇 톤이고 관로가 배달하는 물이 몇톤인지를 비교하면 얼마나

물이 새는지 답이 나온다.

수자원공사는 노후된 관로 공사비를 엄청나게 떼먹었다.

그러니까 관로가 점점 더 썩어문드러질 수밖에...

수자원공사가 관로를 삼켜먹었기 때문에 식수가 엄청나게 새고 식수난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관로가 얼마나 썩었는지, 관로를 얼마나 떼먹었는지를

대대적으로 조사하여 수자원공사의 3기 암을 치료하여야 한다. 참고로....

수자원공사가 얼마나 비리가 많은지 한국수자원공사 www.kwater.or.kr 에

들어가도 의견을 쓸 수 없게 되어있다. 아주 푹푹 썩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