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이런 내용도 처리해 주시는지요. 처리가 불가능하시다면 처리해주는 곳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03년 12월 1일 저의 아내가 자녀 출산을 위해 집근처 동내 산부인과 의원에 입원하여 사내아이를 출산을 하고 다음날 퇴원을 위하여 진료비 정산을 하던도중 기타분으로 150,000원이 건강보험 비급여분으로 청구가 되었습니다. 산부인과 의원에 기타분으로 청구된 내역을 요구를 하자 자리에 없는 사무장 핑계를 대면서 자신은 내용을 모르고 사무장이 안다면서 사무장에게 물어보라고 했습니다. 며칠뒤 아내가 진료를 위해 다시 산부인과 의원을 방문하여 사무장에게 내역을 문의하니까 다른 사람들은 물어보지도 않는것을 왜 그런걸 물어보냐며 이상하다는 투로 원장이 알고있다면서 대답을 회피하였습니다.
그래서 건강보험관리공단에 의뢰하여 내역을 확인해보니 너무도 황당하더군요. 내역은 특수분만비, 분유값, 옷값, 사진값(아기), cd값(아기 디지탈사진 담은것)등등 이더군요.
건강보험관리공단에서는 과다 청구한것이 인정된다면서 약 10만원정도를 환불조치를 해주겠다더군요
그래서 저는 해당 산부인과의원은 어떠한 조치를 받느냐고 묻자 아무런 조치도 받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그게 말이 됩니까?
그런 이유로 일부 병원관계자들이 진료비를 일단은 높게 청구를 하고 모르고 넘어가면면 받아 챙기는것이고, 알면 실수로 높게 청구된것처럼 해서 환불해주는 것 같다고 하니까 그런것 같다는 것입니다.
인술을 행해야하는 의사들이 건강보험공단과 짜고서 사기쳐서 벌어먹겠다는 자체가 저는 너무도 화가나고, 남의 돈을 거져 가로채려고 하는 자들(병원과 공단)에게 아무런 조치가 없다는 것에 대해 우리 서민들은 피해자가 될수밖에 없다는 사실이 너무도 분합니다.
지금도 우리의 주변에서는 저와 똑같은 피해자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병원의 시다바리가 되버린 썩어빠진 건강보험관리공단을 철저히 조사하여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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