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손바닥에서 놀아나는 초라한 dj여...
늙으막에 이 무슨 망신살인가...
명색이 일국의 전직 대통령이란 사람이
이렇듯 x밥그릇 도토리 취급 당할수가 있단 말인가.
여러 전직 대통령들이
당신만큼 설칠줄 몰라서
얌전히들 죽치고 있다고 보는가..
사람은
나아갈 때와 물러갈 때를 잘 가름할줄 아는 것도
큰 덕목이요
또한 큰 지혜 능력이라...
흘러간 물은 물레방아를 돌리지 못한다는 것을
81 넘긴 골동품이 되여서도 아직도 몰랐었던가...
고 정주영 현대회장이
필생에 마지막 사업으로 지목했던...
대북 경제 협력 사업이 못내 아쉬워... 손녀딸 부축 받으며
노구를 이끌고서 판문점 통과하는 tv 본적도 있지만...
평양에 다녀 오구선 ...
채 1년도 못가서 저 세상으로 불려가시던데...
dj는 정일이 구경도 못하고
세계에 비웃음꺼리가 되였으니...
그 괴로운 심정 오죽 하겠는가...
세상사
어듸 엿장사 맘 대로 되는걸 보았던가...
아~~
측은 하기도 하여라...
내가 김정일 불러다 종아리 걷어 올리고선
종아리라도 대신 대려줄까나..
보통사람도 추측할수 있는 세계의 정세 흐름을
명색이 한 나라의 대통령 해 먹는 dj가
고작 2~3달도 못가서 파국이 될 미래 예측도 못한단 말인가.
실로 챙피하기 그지없도다.
작년엔 60주년 광복 행사를 남북 오가며...
남북 좌파 끼리끼리만 북 치고 장구 치며 생쑈를 연출하여 ...
남한의 풋과일들 젊은이들을 또 현혹시켜...
계속적인 좌파정권 창출 음모를 획책하였으나..
오히려 부메랑이 되여 큰 逆風이 되여.
5/31 선거에서 이런 저런것들이 곪아 터지고
민심이 우향우로 돌아서서 응집되여
집권 노통 정부가 거의 전멸하는 엄중한 국민 심판을 받은 것이다.
이제 더 이상은 포퓨리즘이나.
감성정치 생 쑈로는
나랏 살림을 눈속임으로 얼버 무릴수는 없는 시점에 와 있음을 명심하라.
금년 6/15 행사를 광주에서
남한 전쟁 화염 운운하는 망종인 안경호란 놈 까지 불러다 놓고...
무슨 노벨 평화상 수상자 정상? 회의 한답시고...
실로 가소롭기 그지없도다.
그 멋이냐..
1100년전 쯤에...3국시대에...
고려. 백제가 신라를 견제하려고
무슨 정치. 군사동맹 제휴라도 하는 정치상황을 보는 것 같아...
입맛이 씁쓸하기도 하다.
시계가 거꾸로 잘도 돌아가는 판이다.
dj여...
mh이여...
무릇 국가를 경영하는 큰 지도자는...
시대를 읽을줄 알아야 한다.
또 미래를 읽을줄도 알아야 한다.
이 나라가
세계사 속에서...
둘러쌓인 지정학적 국제정치 상황에서...
지난 역사가 자리매김이 되였고 ...
또 그 연장선상에서...
싫던 좋던
오늘을 살아갈 수밖에 없는 숙명을 부정할 수가 없다.
김정일이나...
김대중이나...
노무현이나...
오늘의 우리는 위와 같은 굴레에서
인위적으로 그 어떤 動因을 억지로 만들어
물줄기를 쥐여 틀려고 무진 애를 쓴다고 해서
쉽게 이루워 질수가 없다는것을 명심하라.
대세가 이미 우향우로 돌아서는 도도한 天心 앞에서...
인위적으로 아무리 좌파적인 억지술수를 부릴지라도
그 물 줄기는 되돌려 세울수는 없을 것이다.
dj여...
mh이여...
더 이상 헛발질을 말고
순리대로 남은 1년 여 임기를 온건하게 마무리 짓고
후임 정권에게 미제의 숙제를 곱게 넘겨줄 생각이나 하라.
더 이상의 웃음꺼리를 자초하지 마라.
11388
작성자 : 
